[차한잔] 시베리안 고양이 사진 몇 장
고양이만 많은 집입니다.
밖의 길냥이 가족은 한숨나오게도 또 임신했더군요.
길냥이 새끼들이 캣초딩을 벗어나고 있어서 하루 사료가 마구 마구 사라지고 있습니다.
시청에 문의해서 암컷들은 잡아서 시비용으로 중성화시켜야겠습니다.
시베리안이 고양이치고는 대형종입니다.
사자수염과 비교해봤는데 사자와는 비교도 안되는군요.
고양이과 동물의 혀를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내게 그루밍해주면 저 돌기때문에 까끌거리면서도 기분이 좋죠.
그런데 이 녀석들은 자기네들끼리만 그루밍하고 주인은 안해줍니다.
가장 아래의 할멈냥만 그루밍을 베풀어줍니다. 깨물고는 바로 눈치보면서 그루밍하죠.
이 작은 녀석은 꼭 계단 위 틈사이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에어컨 켜줘도 더운 계단 위로 올라가서 저러는지...
당얀히 아주 좋은 캣타워가 2개나 있는데도 저럽니다.
시베리안은 3중모라 에어컨을 끌 수도 없고 돈아깝습니다.
같은 녀석인데 배색이 참 묘한 녀석입니다. 4발바닥 모두 새까맣습니다.
이 녀석은 왜 이러고 자는지... 운동이나 기지개가 아니고 몸을 비틀고 자는 중입니다.
코골면서 자는 것이 아니라 재채기 순간입니다.
고양이는 사진촬영에 절대로 협조하지 않는 동물인데 마구 찍다보면 가끔씩 묘생샷을 건집니다.
코숏 할멈냥은 요즘 사진을 찍은 것이 없어서 재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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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뻐~~~사진이 예술입니다....
냥이 자는 포즈는 아크로바틱 그 자체입니다...
울집 냥이는 사진용 포즈를 안잡아 줍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