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네팔에도 특사를 보내게 될지 궁금합니다
百作知美
1
1312
2017-05-18 19:26:35
남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에쿠아도르는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이 깊습니다. 2006년에 에쿠아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방문을 했고, 작년에 에쿠아도르가 규모 7.8의 강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때 직접 트위터로 모금운동까지 벌였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비록 국제적으로는 위상이 낮지만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게는 의미가 각별한 곳에 특사로 방문하게 됐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당의 방침에 대해 개인적인 이해 관계를 섣부르게 개입시켜서 대중적인 지탄을 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특사 임명은 따라서 박영선 의원에게 결코 가벼운 임무가 아닙니다. 본인의 정치적 이익과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적인 각별함, 그리고 국가적인 이익을 조화시켜 성과를 낼 수 있는가? 박 의원이 이점을 놓치고 가볍게 여행이나 다녀온다는 기분으로 특사 임무에 임한다면 그녀의 정치적인 앞길이 열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네팔로 특사를 보내는 일은 없을지 궁금해집니다.
네팔로 트레킹 여행을 갔을 때 문재인 대통령은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경력 30년 자원봉사자처럼 진지하게 봉사를 했습니다. 한국의 외교경제적인 이익에 큰 영향을 주는 나라가 아니지만 외국인 노동자나 산악, 관광 등으로 요모조모 관계가 깊은 나라인 네팔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혹시 이 나라에도 특사를 보낼 일이 생길까요? 혹시 간다면 어떤 분이 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8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엄홍길 대장을..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