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리나라 의료 접근성이 훌륭하다는 글을 봤는데.. 그건 서울 수도권 얘기고 지역에 의사가 부족한게 현실인만큼 정부가 지역의사제 도입 및 대학 정원을 늘려서 지역 의료 접근성의 균형을 맞춰주었으면 합니다.
T.O.C.
0
2026-01-16 03:36:00
(매번 반복하는 얘기지만)
OECD 기준으로 도농간 의사격차가 한국보다 낮은 국가는 일본 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자민당의 지역 퍼주기 정책 및 타지역으로의 환자 유출을 최대한 막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실제로는 한국이 최대치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지역의사제는 본질적으로 여자 의사가 늘고 남자들이 현역복무를 선택하면서 발생된 보건소 공보의 부족을 해결하려고 내놓은 대책입니다.
의료접근성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민박명
3
Updated at 2026-01-16 05:17:47
다른 나라가 어떻든 간에 지역 의사가 늘어나면 의료접근성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것 아닌가요? 다른나라와 비교 기준이 그렇게 중요하면 oecd 기준 인구 1000명당 의사숫자는 하위권인 것은 별 문재 없는 것이구요?? 의사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한의사들을 포함해서 하위권인데.
저는 다른 나라가 어떻든지 우리나라 국민 기준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이 좀더 지역 균형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금 추세면 앞으로 악화만 되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T.O.C.
0
Updated at 2026-01-16 05:25:42
의사수가 그렇게 중요하면 외국의 진료대기시간, 수술대기시간이 우리나라보다 압도적으로 짧아야겠죠. 현실은 한국이 압도적으로 짧습니다.
영국은 최근 그동안 의대정원을 늘렸던 것이 진료대기시간, 수술대기시간 단축 및 전문의 부족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는다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지역의사가 늘어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의료인프라/시스템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청진기에 왕진가방만 들고 다녀도 되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지금은 강원도 산골도 개원가는 만원입니다. 즉, 의사만 집어넣으면 어떻게 더 늘릴 수 있는 단계는 지났습니다.
다른 나라가 어떻든지 더 끌어올릴 수 있다면 당연히 해야죠.
그러러면 결국 나라에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최근에 의료재정 늘린다는 뉴스 보신 적 있으신가요??
시민박명
3
Updated at 2026-01-16 05:48:06
기업들이 성과를 올리는 방법에는 투자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프로세스 개선 다양한 혁신 등의 효율화 방법도 있습니다. 무조건 돈만 투자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그리고 현재 지역의사제 관련해 논의 단계이고 예산이 얼마나 책정될지도 모르는데.. 투자 얘기는 의미 없는 앞선 논의 같습니다..
T.O.C.
0
2026-01-16 05:52:25
예전에 급여진료만 하다가 두달만에 직원 월급을 못주게 될 지경이 되었다고 용기있게 고백하신 분이 있었죠.
급여진료가 곧 필수의료인 건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실수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발언에 따르면 현재 보험급여는 적정급여의 70% 수준입니다. (실제로는 50%나 될까합니다)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