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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꽃보다 우리 아빠(Feat by 딸)

ilovemovie
9
  862
2023-01-23 19:54:10

(딸자랑이 포함됨)

 

  오늘 딸이 출국을 했네여.

큰딸임에도 아들과는 다른 그 뭔가의 애틋함이 있습니다.

 

이제 대학 졸업을 달려가는데 전공이 3과목이랍니다.

대학 입학할 때, 3천불을 혹시 모르니 용돈으로 갖고 있으라고 세이빙 어카운트에 넣어줬는데

지금까지 돈 달라고 하지를 않습니다. 걱정에 물어도 필요없답니다.

 

입학 원서 쓸때,  financial aid 포함하여 2만2천불이 맥시멈이다고 못박은게 아직도 

제 가슴에는 아픔인데 너무 잘하고 있네요.  

한 국가의 법무부 장관네 처럼 논문을 사기치지도 않았고, 나모씨처럼 고교생이 대학 논문을 쓰지도

않았고, 제가 갖은 돈이 많아 등록금을 온전히 내주지도 못한다고 해서 원서 쓸때 도와준게 없었던 것도

지금도 마음이 아프지만, 

스스로 각종 활동에 자랑스럽게도 입학 허가 학교중에서 자기가 원하던 학교에 

unconditional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니고 있는 딸 아이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내일이 제 생일입니다. 출국전 카드라고 주고 떠나는 아이 뒷모습보고 돌아오는 길에

카드를 열어 보니 괜시리 눈물이 고이더군요.

이렇게 딸 바보의 설 연휴가 지나고 있네요.

 

아래 사진중 크리스마스 트리는 딸이, 타노스의 건틀릿은 아들이 준 크리스마스 선물이구요..

마스크 팩은 딸이 주고 간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나이들었다고 얼굴 관리 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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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니코데무스
2023-01-23 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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