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라임차한잔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음악]  그리운 바다 성산포

세상이야기
2
  655
2022-01-07 21:06:10


오늘은 날이 포근하군요.
제가 즐겨 듣는 이생진 시인의 성산포를 들어 보았습니다.
윤설희씨부터 김미숙씨 그리고 이 LP에서 낭송하는 이성일씨 까지 즐겨 듣습니다.
이 시를 듣다보면 시인을 언어의 마술사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듣다보니 제주도 성산포에 가 보고 싶군요.
차가운 겨울 철썩이는 파도소리를 이 시와 함께 음미하고 싶네요.



세상이야기 님의 서명
박기영
11
댓글
온유사랑
1
2022-01-07 21:04:24

젊은 시절 즐겨 읽던 시... 그 동안 정말 까마득하게 잊고 지냈는데, 그 시절들이 그립네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WR
세상이야기
2022-01-07 22:05:48

그렇죠. 예전에는 시 암송하고 음미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가까이 하질 않군요. 낭만이 멀어졌다고 해야 할런지요. 좋은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스폰지
1
2022-01-08 07:15:41

이생진 시인

제 중학교 선생님이셨어요.

영어를 가르치셨지요.

WR
세상이야기
2022-01-08 07:59:39

정말이요? 영어선생님이셨군요. 좋은기억 가지고 계시겠군요. 성산포 다 암송하면 시험 백점... 이러시는거 아니겠죠? ^ ^

스폰지
2022-01-08 08:19:59

제가 연식이 좀 있어서....

당시엔 시인이신줄 몰랐어요.

aretepia
1
2022-01-08 12:34:19

 윤설희, 김미숙, 길은정... 많은 분들의 낭독이 있는데 배경음악이 무척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WR
세상이야기
2022-01-08 12:46:32

사실 배경음악 덕분에 시가 더 다가오죠. 임국희씨 시낭송도 배경음악 덕분에 더 자주 듣게 되더군요.

내가슴속에우는바람
1
2022-01-09 09:05:41

윤설희 버전이 제일 익숙합니다. https://youtu.be/4hfmUBJc-8A

WR
세상이야기
2022-01-09 11:36:30

네. 저도 윤설희씨 낭송이 좋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인간바퀴
1
2022-01-12 07:18:00

제가 중2때 영어선생님이셨는데, 영작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숙제 내주면 다음날 선발된 학생들이 앞에 나와 칠판에 적는 식). 
당시 수업시간에도 여러번 시 이야기와 성산포 책을 직접 보여주시면서 섬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그게 중이병 걸린 애들 귀에 들어올리가... 

다른 선생님들은 아이스하키 스틱이 주무기였는데, 이 분은 서당에서나 보던 회초리를 사용하셔서 매우 고마웠던 기억이 있네요. 목소리도 상당히 좋으셨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WR
세상이야기
2022-01-12 10:33:44

1929년생이시군요. 만으로 92세시군요.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성산포는 해마다 몇번씩 듣는데들을때마다 새롭습니다.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