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라임차한잔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대우건설, 440억 물고 울산 시공권포기

내 조국을 위해
29
  7214
Updated at 2023-02-07 14:08:54

 

울산과 대구 미분양 대기물량이 거의 핵폭탄 수준이라고 하죠.

특히 대구는 무슨 수를 써도 해결할 방법이 없는 물량이라고 들었습니다. 

 

나름 인구가 급증하는 도시인 파주에서도 곳곳에 중도금 무이자 현수막이 걸리더니, 이제는 황당무계하게 외진 전원주택단지까지 (다른 브랜드) 아파트 3차분양 현수막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인천을 갔는데 인천도 아파트 (미)분양 현수막이 대량으로 걸려 있더군요. 

 

요즘 파주 주변 사람들에게 '내 말이 맞았지? 내가 박살이 난다고 했지? 아직 예고편도 아니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재작년 말과 작년 초에 제 예언과 조언을 대놓고 비웃었던 사람이거든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반전될 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승자는 작년 초에 집판 사람이군요. 

 

screenshot-v.daum.net-2023.02.07-10_10_03.png

25
댓글
지공
17
Updated at 2023-02-07 05:02:30

 저는 내 조국을 위해 님처럼 체계적 분석을 한 건 아니고

건설사 가진 언론이 지금 아니면 못 산다고 광고하는게 이상하지 않냐...는 말은 해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말을 들어준 친구는 단 한명 뿐이더군요... 노력(신뢰)이 부족한 듯 합니다.... 

WR
내 조국을 위해
10
Updated at 2023-02-07 05:13:53

정치 이야기가 되어서 차한잔에서는 그냥 두루뭉실하게 말하면, 

 

재작년 말부터 '아니, 도대체 파주에 땅과 집이 있는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을 하나요???'라고 정말 싸우다시피 했습니다. '파주는 완전히 박살나요'라고 고래 고래 소리지르기까지 했죠. 

그 예언 그대로 들어맞았는데, '누가 알았나요!'라는 황당한 대답을 듣고 있습니다. 

정말 싸우겠더군요. 

지공
5
2023-02-07 05:11:53

비슷한 반응들이에요. 누가 이렇게 될 줄 알았냐! 두루뭉술하게 말고 더 확실히 말렸어야지!! 

 

그나마 아주 친한 친구들이라 그런 말을 했던 거기에 그냥 거기서 넘겼습니다... 

탱고탱고
3
2023-02-07 05:46:19

근데 그게 굳이 싸울정도까지 언성 높이면서 상대를 설득해야할 일인가요? 그런걸로 서로 열내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결국 내 말 맞지!!를 인정받고 싶으신건지..

멋쟁이오징어
8
Updated at 2023-02-07 06:08:24

살다보면 술자리에서 연예인 일로 우리가 싸우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파하스
10
2023-02-07 05:09:20

애초에 세계적으로 자금이 풀렸는데 한국에 들어오는 유동자산은 갈수있는곳이 부동산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대주주가 회사의 지배 경영을 모두다 할수있고 왕처럼 군림할수있는데 더 웃긴건 순환출자를 통해서 대주주인데 주식보유비중은 4%밖에안되는 그런 회사들도 허다하고

 

 저런 회사들 전부다 자기자식한테 물려주려고 혈안이 되있다보니 주가가 오르는걸 별로 바라지 않습니다.

 

어차피 대주주는 시장에다가 주식을 팔지않고 경영권을 팔때 웃돈을 주고 팔기때문에 주가가 어떻게되든간에 아무 신경도 안쓰죠.

 

 

저런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건 진짜 바보들이나 하는짓인데 당연히 머리좋은 돈은 한국에서 부동산으로 몰리죠.

 

그리고 다시 투자금이 회수될때가 오면 부동산 거품이 꺼지는 상황이 오게 되는거고 막차탄 사람들만 다 디지는거죠.

 

 

WR
내 조국을 위해
6
2023-02-07 05:15:24

지방, 특히 몇 군데는 해도 너무 할 정도의 물량이 진행되었고 진행 중이죠. 

경제회복이 되어도 도저히 풀릴 수 없는 물량이더군요. 그냥 미쳤다 수준입니다.  

엘제아
5
Updated at 2023-02-07 05:47:14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는 것도 결국 '받아줄 사람들이 있을 때' 얘깁니다. 부자들일수록 돈냄새 기가 막히게 맡는 사람들인데, 되팔 수 없는 부동산에는 아무리 돈이 남아도 들어가는게 이상하죠.

monandol
6
2023-02-07 05:15:44

이번 튀르키에 대지진 보니 그깟 시멘트 덩어리에 몇(십)억 투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자연재해 한번 나면 그냥 먼지로 날아가는 거죠.

WR
내 조국을 위해
5
2023-02-07 05:16:44

요즘 우리가 너무 물질에만 집착하고 있죠.

이건 아니다 싶으면서도 다시 거기로 되돌아가 있고요. 

뮤리엘의 웨딩
4
2023-02-07 05:17:35

대구는 정말 어떻게 그렇게 지어대는지,,, 아무 생각 없이 허가한 시장을 족쳐야 하는지, 집값안정에 기여했다고 훈장을 줘야 하는지.....

WR
내 조국을 위해
5
2023-02-07 05:19:36

대구에 별 관심이 없다가 사람들이 대구 자료 공유하는 것을 보고 '이건 정말 미쳤구나' 싶었습니다. 

광기도 이런 광기가 없더군요. 신청하면 다 허가 내줬다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파하스
13
2023-02-07 05:32:21

정치적으로 판단을 하니까 결과가 그렇게나온거죠.

 

실제로는 위에 적은대로 유동성 공급된게 전부다 부동산으로 몰려서 집값 올라간건데

 

개나라당은 이건 전부다 문재앙이 정치 잘못해서 그런거다. 공급량을 안늘리니까 부동산이 오른다.

 

공급량 늘리는 정책이 옳다. 라고 하니까 제대로 판단이 안되는거죠.

 

 

결과가 말해주는게 공급량이랑 아무상관없이 시장에 풀렸던 돈때문에 부동산 오른거였고 미국이 긴축하면서 돈 다시 빼가니까 귀신같이 폭락시작에 미분양 넘쳐나는거죠. 

폴라네프
3
Updated at 2023-02-07 05:36:57

사기꾼 말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계소득을 보라고 하더군요 대충 어느정도 대출을 안고 간다고 하면 그 지역 가구당 평균 또는 중위값에 맞추어간다고 그냥 내가 앞으로 얼마 벌고 쓰는 돈은 얼마고 다달이 얼마씩 갚아야 하고 이런 계산을 할 줄 알면 집을 사야 할지 기다려야 할지 알게되죠

beowulf
1
2023-02-07 11:31:50

추천.

재테크니션
5
2023-02-07 06:11:42

아파트는 아니지만 

경의선 운정역에 지어지는 대규모 오피스텔의 전용84가 9억으로 분양되는거 보고 

아무리 부동산이 미쳤지만 저기가 9억은 아닌데....싶었지요.

 

전 솔직히 말하면 운정3지구 GTX역 부근에 실거주자를 원하는 사람은 분양받는게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금액도 저렴하고(84기준 4억대) 신도시니까 깨끗하고 지하철도 한개씩은 다 있으니까요.(GTX, 경의선)

 

요새는 기존 도시들은 아이들이 급속히 줄어들고 

모두 신도시로 모입니다. 유아관련 시설이나 병원 등이 모두 신도시 위주지요.

제가 살고 있는 곳도 이미 초등생들이 없어서 학년당 2학급밖에 안되요.

바로 옆 도시는 교실이 부족해서 난리구요.

따라서 결혼해서 아이 키우려면 신도시 만한곳은 없지요.

 

자기 자산과 급여 수준을 생각해서 선택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사람은 아쉽지요.

뭐 버티면 언젠가는 다시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트아빠
1
2023-02-07 06:19:22

 뿌린데로 거두리라...

Kenka-kick
6
2023-02-07 06:40:56

부동산 까페에 가면 반등했다고 난리치는 광신도들이 아직도 있더라구요 ㅎㅎ 

 

"너희들은 절대로 내 먹이가 돼야해!!"

은하철도999
2
2023-02-07 07:15:05

그 땐 물량이 부족해서 문제라며???

마고성
1
2023-02-07 07:40:13

 5년정도의  물량 소화를 해야  되겠죠

 

그래도 가장 환금성이 높은

 

아파트가 저러면    빌라나  다가구는 아예  망이죠

 

일본처럼 공짜로 줘도  돈들어 간다고 안 받는 수준이겠죠 

 

기업들이  젋은 인력을 구할 수 있는 ( 화이트 칼라 기준)

문과는 판교

이과는 기흥 

 

선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 선 이남은  정말 정말 힘들다고 봐야죠 

 

강원도 농가 주택에 투자한 격이라고 봅니다.

 

투자도 본인 책임

이익도 본인의 과실

손실도 본인 책임이죠

 

각자도생 

 

회사에서
2023-02-07 07:55:42

울산 사는데 작년 12월 말쯤이 가장 피크로 떨어졌고 그때 대비 5천정도 올랐다고 하는데 저 일이 터졌군요.

부동산 재밌게 돌아가네요.

저도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살집 구해야 하는데 ㅎㅎ

WR
내 조국을 위해
3
2023-02-07 08:35:37

데드캣 바운스로 보입니다. 

온갖 지원책을 다 쏟아냈으니 잠시 반등할겁니다. 그런데 지금 경제기조 자체가 최악이라 부동산으로 들어갈 용자가 없을겁니다. 

다지버처
4
Updated at 2023-02-07 11:35:23

대구 사는데 비슷한 말 하고 다닙니다. "내말이 맞지~"

제가 집값 떨어질거라 장담한건 뭘 많이 안다거나 공부를 해서, 경험이 많아서가 아니고

말도 안되게, 너무 상식에 어긋나게 마구 올랐으니 반드시 떨어질거다. 그게 세상이라고 했는데

한번 오른 아파트값은 절대 안떨어진다면서 영끌까진 아니지만 무리해서 아파트산 사람들 좀 있죠.

저는 작년 딱 이맘때 더 오른다고 아파트 사놓자는거 요리저리 피해 다니고 대출 다 갚았거든요.

지금이야 뭐... 한번씩 네이버 부동산 보며 집값 내려가는거 구경하는게 재미입니다;;;

매일잘되자
2023-02-07 08:52:54

 가처분 소득이 팍 줄어들면

집에 있는 것도 상당히 불안한 상태가 되니까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그또한 급매로 나오기도 하고

너무 손해보는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확 생기는거죠

그걸 상쇄 할 방법이

있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테고요 

래피드
1
2023-02-07 21:56:59

아직도 부족하죠... 지금보다 더 미분양 나고 건설사 몇개 박살나서 엎어지고해야 합니다. 그래야 투기꾼 새,끼들 싹 사라지고 정말 집이 필요한 사람들만 구매할수 있는 적정가격의 아파트 시세가 형성되는거지, 아직 멀었습니다.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3:10
7
1061
까치의 꿈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