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넋두리]과민성 대장증후군... T_T
언젠가 한번 프차에 변비로 고생한다는 글 올라왔었죠.
댓글도 한참 달리고...
제 경우 화장실에서 꽤나 고생하는건 맞는데
그분과 반대로 너무 신호가 자주 와서 고생입니다.
변기를 두고 뒤돌아서도 뒤가 찝찝하고
툭하면 화장실 갑니다.
보통 오전에만 3번 이상 가고
변기에 앉아서 한참 힘 주는데 변이 가늘어요.
굵은 변 본지 언제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냐면 겨우 그거 가지고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다 보면
내일의 죠 마지막 장면처럼 하얗게 불태워서...
진이 빠져서 일상 생활이 힘든 상황이 됩니다.
젊을때는 걍 그런가 보다 하며 신체가 견딘거 같은데
이런게 어쩌다가 벌어지는게 아니고 정상적인 날이 손에 꼽다 보니
이게 병이 맞구나 생각이 드네요.
이런 증세 저만 그런가 해서 검색해 봤는데 이걸로 고생하는 케이스가 제법 되네요.
광고성 약품 선전과 식이요법 추가로 달리는거는 기본이고
여튼 예전엔 똥 누다 죽는다는 소리 듣고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제 그럴수도 있겠다 납득하는게
웃픈 상황입니다.
이것 때문에 식단도 조심히 하고
저녁은 가급적 소식, 자극적인거 피하고 유당음식물 금물
찬기 올라오면 장에 안 좋을까봐 잠자리도 두툼하게 신경 쓰고
장기능에 좋다는 음식들은 알고 보니 제 경우 화장실 급행식이더군요.
여튼 맞난것 들이 죄다 피해야 할 음식이라 고민인데
때가 되면 배에서 밥 달라고 하니 신기하긴 합니다.
무슨 답변 기대하고 글 쓰는거 아니고 그냥 화장실 갖다 오고
제대로 현타 와서 쓰는 뻘글입니다.
화장실 다녀 오면 삭신이 쑤신 것도 덤.
변비보다 좋은것 아니냐 하겠는데 이건 정도가 있지
가끔은 이걸로 일상이 힘들 정도로 아주 하루 종일 골골 댑니다.
아... 댓글 다셔도 대댓글 제대로 못 달겁니다.
미리 말해두지만 진이 빠져서... 지금 제대로 골골대고 있어서...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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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같은 글이 올라와서 댓글 많이 달렸던거 같아요.
저도 비스무리한데 그 글과 댓글에 달린 중증상은 아닌지라 운동도 다니고 등산도 외출하는데 지장주는 정도는 아니네요.
일본여행이 좋은 점이 편의점화장실이 깨끗하고 곧곧에 있어서 언제든지 이용가능하다는 점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