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못웃기면맞는다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노인정형외과와 요양병원에 관해 도움을 구합니다

  569
2021-05-02 12:04:43 (122.*.*.178)

 익명죄송합니다.

어머니가 척추골절로 입원하셨다가 부축을 받으면 거동하실 만큼 회복이 되어 

퇴원하셨다가 1년도 넘게 쾌차를 못하고 계십니다

요양병원은 예전에 알아보았으나 면회가 불가능하다는 소리에 단념했고

골절 관련해서는 모 대학병원에서 골밀도 이상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고 

여건상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최종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금요일 오후에 갑작스런 다리통증으로 다른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ct와 엑스레이를 찍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힘들고 통증관리와 보존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에 맨붕중입니다

 

결국 진통제만 받아 퇴원했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체력이 떨어지고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어머니를 모시고

집에서 통원치료를 하는 것은 더 이상 안될거 같아 요양병원이나 입원이 가능한 정형외과에

입원을 고려중입니다

지난 봄에 요양병원을 알아보았을때 면회가 불가능하다는 말에 단념했던 적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막막하고 수렁에 빠지는 느낌입니다

사소한 조언이라도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7
댓글
예원아빠
1
2021-05-02 03:25:21

지금 어머님 증상에 적합한 곳은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으로 생각이 되네요. 요양병원중에서도, 재활의학과 선생님이 계시는 수술 후 재활을 위주로 한 곳도 있으니, 수고로우시겠지만, 아드님께서 발품을 파시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요양병원 면회가 엄청 까다로워졌다는 이야기는 들은 듯 합니다. 아마 외부인이 원내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외부에서 면회가 가능한 곳은 있는 듯 합니다. 역시 직접 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WR
2021-05-02 07:00:47 (122.*.*.178)

감사합니다.부지런히 알아보겠습니다

닉닉닉스
2
Updated at 2021-05-02 04:01:36

회복의 목표치를 낮춰야 합니다. 이전 기능으로 돌아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더 회복하겠다고 의료쇼핑하는 것은 건강도 상하고 마음도 상하며 돈도 깨지는 일입니다. 본인이 아주 열심히 식사하고 운동하면 개선될 수 있으나 이러한 노력은 주로 본인이 하는 것이지 입원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WR
2021-05-02 07:01:53 (122.*.*.178)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소리는 이번에 처음 듣는 것이라서 좀 당항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닉닉닉스
2021-05-02 09:30:14

젊어지는 샘물이 있는 게 아닌데 근본적인 치료 같은 환상의 개념에 얽매이면 안 됩니다. 노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또는 노화와 결합하여 발생하는 기능손상은 사실상 비가역적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Cure가 아니라 Care로 접근해야 합니다.

빨강화살
2021-05-02 08:22:57

요양병원은 들어가시면 거의 관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걸어다니실 수 있는게 중요한데 걸어다니실수 있으면 가까운병원에서 보존적치료와 재활운동을 하시면되고. 잘못걸어 다니신다면 재활병원에 입원하시는걸 생각해보세요. 일단 서계시는것과 걸을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아시는 80대 여자분도 척추 압박골절과 고관절 수술하셨지만 지금 정상적으로 잘생활하십니다. 근육이 중요합니다.

WR
2021-05-04 03:19:10 (122.*.*.178)

감사합니다. 일단 통증만 잡히면 그렇게 하려구요

행복한 5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3:10
7
1209
까치의 꿈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