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최근 8월 무더위 골프와 느낀점
지난 7월초에 골프를 좀 의도적으로 멀리해야 겠다고 글을 올린 후에도 여기저기 주변에 불려다니며 꽤 다녔습니다.
7월과 8월의 라운딩은 왠만하면 자제하려고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이 가장 그린피가 저렴한 시기라 또 열심히 다니게 되더군요.
6월 말일에 야간을 치면서 98개 스코어를 치면서 돈까지 잃었더니 골프치는 재미가 없어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스윙에 힘이 빠진 느낌입니다. (리베라CC 야간 절대 가지마세요~ 라이트가 너무 어두워요)
그런데 몸에 힘이 빠져서 설레임없이 골프를 치니까 이게 또 스코어가 잘 나옵니다.
최근에 8월에 3번의 라운딩을 했는데 88개, 84,개 83개 쳤습니다.
지난 주는 전반 9홀을 2오바 쳤습니다. 파3에서 그린 라이를 잘 못봐서 3펏 한개 때문에 더블을 기록한 거 제외하고는 다 파세이브나 보기 버디로 막았습니다.
그런데 전반 2오바를 쳤을때도 와 내가 잘쳤다 보다는 그닥 잘친 느낌도 아닌데 스코어가 꽤 잘 나와서 신기했던 기분이었습니다. 뭐 후반엔 원래 수준인 보기 플레이로 최종 83개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원래 80개 치는 놈들한테 핸디 10개씩 받아서 (오장) 5만원씩 받았는데, 끝나고 주머니에 보니까 30만원이 있더군요. 캐디비 내고 깔끔하게 모두 돌려줬습니다.
일단 더워서 힘들지만 추울때보다 근육이 더 이완되어 있는 느낌이라 힘빼고 스윙이 가능했던 것 같고, 골프에 대한 설레임이 없어지면서 조급함이 없어져 스윙 템포나 퍼팅 리듬이 좋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롭게 바꾼 핑 시그마2 퍼터가 이제 손에 맞는 느낌이고 아이언이 좋아졌습니다. 5월에 바꾼 스릭슨 드라이버 (샤프트는 투어ad tp-5s)인데 아직 손에 안익어 슬라이스가 좀 납니다.
다들 무더위에 더위 드시지 마시고 건강하게 골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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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02:23:27
시그마2 길이조절은 저한테 너무 필요했거든요. 즐거운 라운딩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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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시그마2 퍼터로 바꾸고 퍼팅갯수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전 내일부터 3일 연속 라운딩이 예정되어 있네요.덥겠지만 잘 놀다오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