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잡담]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처럼

세피롱
3
  1536
Updated at 2021-12-10 16:52:54

삐까번쩍한 최신 SF 영화들 말고

플라스틱 쪼가리들로 알록달록

어설프게 만든 60년대 SF 영화라던가

 

유치뽕짝에 어떻게 저런 시나리오로

영화를 찍을 생각을 했지 싶은

한심한 스토리의 70년대 초반 SF 영화

 

그리고 스타워즈 혁명 이후로 어설프게나마

스타워즈 따라해보려고 만든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에 나온

수많은 짝퉁 스타워즈 SF 영화들

 

그리고 그 무렵에 꽤 인기를 끌었던

스페이스 1999나 25세기 버크 로저스 

그리고 배틀스타 갈락티카 같은 드라마들이 

이상하게 너무 재밌습니다. 

 

60년대의 순진함과 70년대의 어설픔

80년대의 게으름을 보고 있으니

마냥 즐겁더라구요.

 

아마도 제가 어린시절에 

이런 작품들을 보면서 커서 그런가 봅니다.

크~ 이런시절도 있었지 라면서

킥킥대며 계속 보게된달까요? 

 

남들에게 권하긴 좀 그렇지만

혼자 숨어서 보는 그 즐거움이란...

 

[잡담]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처럼

 

 

세피롱 님의 서명
스트레스 받으면 진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화팬인가?)
13
댓글
낮은목소리
2021-12-10 07:55:47

그래서 저는 90~2000년 초반 영화를 좋아합니다.

매트릭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대충 이쯤에 몰려있군요.

아이언맨이 2008년이니 반지의 제왕하고 끽해야 5년차?인데

마블 유니버스는 어느새 지금 2022년을 앞두고 있으니 참... 시간 빠릅니다.

WR
세피롱
2021-12-10 07:58:42

저는 스페이스 1999나 버크 로저스
배틀스타 갈락티카 는 너무 어려서
실제론 제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
어렴풋한 기억따라 나이들고 나서 

뒤늦게 찾아본 케이스 였는데요.
마치 동물들 각인도 아니고 어렴풋한
기억밖에 없는데도 괜히 반갑더군요.

동방전기
2021-12-10 08:04:12

저는 스타쉽트루퍼스가 가장 현실적인 특수효과 같더군요. 그래서 케이블에서 할때마다 봅니다.ㅋㅋ

WR
세피롱
2021-12-10 08:08:28

소설에 등장했던 배틀슈츠가 안나와서...

원작 소설보다 영화판은 많이 너프를 먹었죠.
의외로 아라마키 신지 감독이 만든 
3D 애니가 저는 영화보다 재밌더군요.
폼포코 (-ㅂ-)/
2021-12-10 08:04:13

그 시절 설이나 추석이면 어김없이 틀어줬던.. 스타워즈 시리즈..(에피소드 4~6 이죠..ㅋ) 어른들은 저런 허무맹랑한거 보냐고 잔소리 하셨지만.. 그 시절 스타워즈는 과학자를 꿈꾸던 제겐.. 정말 놓치면 안되는 필수 바이블 이었달까요..?? 어른들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꼬박 꼬박 봤더랬지요.. 그래서 지금의 스타워즈는 많이 안타깝습니다.. 씨없는 수박이랄꺼..?? 뭔가 화려해졌지만 속알맹이는 없는 그런 거 말이죠..

WR
세피롱
1
2021-12-10 08:10:28

스타워즈 에피소드 6을 극장에서 못봐서
티비에서 해준 에피소드 5만 주구장창

여러번 보다 한참뒤에서야 스타워즈 6을

티비에서 해줬는데 그때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외루리
2021-12-10 08:12:35

디피에 여쭤봤지만 못찾았던, 그 시절 봤던 공포영화가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

 

무산소실에 갇혀서 죽은 주인공?이 여차저차해서 되살아났지만, 실은 제대로 살아난게 아니라 시체가 움직이게 된 것에 불과해서 의식을 가지고 서서히 부패해가게 되는 공포...

그 과정에서, 도축된 소에 같은 시술이 가해지자 이미 잘려 고깃덩어리가 된 소였던 물체가 소의 울음소리를 내며 몸부림치는 광경....

 

친구집에서 봤는데 무서워서 중간중간 시선을 피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저주받은 손이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다, 여차저차해서 주인공들이 제거했지만, 막판에 수돗물을 트는 소리가 들리며 그 손이 부활한 것이 명백해지고, 도망가던 여성 머리칼을 확 움켜쥐면서 끝나던 충격적인 공포영화도 강렬하게 기억나고 말이죠...[잡담]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처럼 

아서스
2021-12-10 08:24:14

저도 가끔 유튭으로 90년대 용자물 봅니다 ㅋㅋ;;

fourplay
2021-12-10 08:30:49

요런거 말씀 인거죠.

https://youtu.be/O6uOHnxf85g 

WR
세피롱
1
2021-12-10 08:36:52

이 작품 ost가 쩔죠. 둥둥둥둥~ 플래쉬~ 오오~

무한도전
2021-12-10 08:33:30

저는 스타워즈보다 스페이스볼이 더 재밌더라구요 ㅋㅋ

WR
세피롱
2021-12-10 08:38:51

햄버거 가게에서 에일리언 댄스~

츠바이
2021-12-10 09:31:38

근 몇년간 팬도럼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다들 재미없다고 해서 시무룩... [잡담]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처럼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3:10
6
942
까치의 꿈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