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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핀커스 주커만...한국인은 예술 못한다 (뉴스)

Die Zauberflöte
1
  2600
Updated at 2021-07-14 12:58:27

 핀커스 주커만이 유태인인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한국인들은 예술 포기해라...이런 취지의 발언을 한 거 같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3040100072?input=tw

 

 

하지만 저는 음악 예술을 안다고 자부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제가 선정한 7대 서양 음악 유산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810656

 

아래는 제가 16살 때 선정한 Rock 4대 명곡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778882

 

제가 핀커스 주커만을 만나면, 나는 음악 예술을 좀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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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simplemind
1
2021-07-14 03:57:37

늙은이가 미쳤군요. 웃기고 있네.

군립국어원
1
2021-07-14 03:58:52

한국인만 얘기한 게 아니라 그냥 동양인을 뭉뚱그려서 말한 모양이군요.

dalmadonga
2021-07-14 03:59:21

 네가 이해할 급을 넘었어.   그러니....이해 불가일테지. 

키큰넘
1
2021-07-14 03:59:55

그래서 꼰대로 남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렇게 평생 천재소리들으며, 교수로 살다보면 세상이 자기 중심이라고 생각하는거 당연하죠.

 

그래서 저는 정경화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줄리어드에서 강의하셨었죠?

호문쿨루스
2
2021-07-14 04:02:38

 날도 더운데 별게 다 하 씨브레핀커스 주커만...한국인은 예술 못한다 (뉴스)

데이빗소로우
3
Updated at 2021-07-14 04:04:15

분명히 일반화로 잘못된 말이지만 새겨들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모짜르트 바이얼린 협주곡이나 차이코프스키를 고등학교 입시곡으로 쓰니 기술은 월등해서 유학가면 천재라고 주목받다가 나중에 도태되는걸 많이 겪었을 겁니다.

WR
Die Zauberflöte
Updated at 2021-07-14 04:06:52

이런건 있습니다

한국인들...예를 들면 서울대생들이 학부 공부, 시험공부, 딸딸 외워서 시험보는건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이상하게 포닥 이후로 연구 시절에 들어가면 대부분 연구 역량은 서양인들에 비해 뒤떨어집니다

 

우리나라는 주입식 딸딸 외워서 쓰는 시험은 세계적으로 잘 하는 민족입니다

그런데 박사 이후로 논문을 쓰라고 하면, 서양 천재들에 비해 밀리는 감이 있죠

미국 유학 가보면, 우리나라 서울대생들이 MIT, 하버드에서도 대학원 초기까지는 상위권을

유지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박사 받는 시점부터 내리막길을 걷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데이빗소로우
1
Updated at 2021-07-14 04:08:06

한국 사람은 고등학교때 가장 열심히 하기 때문에 가진 역량의 120%를 보여서 그 수준의 학교를 가는데 미국이나 다른 나라 아이들은 취미생활 하면서 80%역량으로 갈수 있는 학교를 가거든요.

WR
Die Zauberflöte
Updated at 2021-07-14 04:13:39

말씀하신데로,

미국 천재들은 학부 초기까지 평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박사 받는 시점부터 논문을 많이 쓰기 시작합니다

 

유명한 예가.... 서울대 모 교수의 경우, 미국 모 대학에서 박사까지 공부 잘한다고

유명했지만

정작, 박사 이후부터는 2등을 하던 미국인이 매년 수십편의 논문을 쓰면서

세계적인 석학이 되었죠

PSea
15
2021-07-14 04:03:00

글을 주욱 읽다가 몇대 음악유산하는 시점에 글쓴이가 누군지 알아버렸습니다.

아트아빠
1
2021-07-14 04:07:18

뭐 하는 양반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인성 쓰레기네요. 저 양반 음악 속의 내재적 정서도 쓰레기겠네요.

룰루랄랄라
2021-07-14 04:08:35

저 양반은 동양인이 예술을 못한다고 했지, 모른다고 하진 않았는데....

외노자
1
2021-07-14 04:09:30

 이스라엘이면 인종주의 때문에 크게 고생한 민족이 만든 나라 아닌가요...

당해봤기 때문에 더 세게 때리는 건가...

NUMBER 7
2021-07-14 04:34:05

자기네가 특출난 인종이라고 셀프차별해서 사서고생한 측면도 있지요.

원더플라이프
2
Updated at 2021-07-14 04:13:27

아이작 스턴의 유대인 패밀리죠.

김영욱이 가장 높게 평가한 바이올리니스트 주커만이 저런 망발을 할지 몰랐네요.

주커만의 음반은 베토벤 소나타 전집 정도만 소장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3
2021-07-14 04:19:00 (121.*.*.95)

 1967년 레벤트리트 국제 콩쿠르에서 '장경화'님 이랑 공동우승 했죠... 시대상 감안하면 사실상 장경화님 단독 우승이라는게 평가. 듣보잡 동아시아 국가출신 '여자' '동양인' 에게 주기 싫었는데 실력이 너무 압도적이니 어거지로 공동우승으로 '만들'었다는게 정설... 저런 말 씨부릴때 면전에서 '정경화' 한마디 해줬으면 아마 게거품 물고 911에 실려갔을걸요?

Jean Reno
2021-07-14 05:52:23

정경화님이 콩쿨 1위 했는데 

아이작 스턴이 주커만이 제 기량을 발휘 못했다고 

다시 기회를 줘서 공동우승을 준 거죠. 

어느 듣보잡 콩쿨에서 실력 발휘를 못했다고 다시 기회를 주나요?

이차크 펄먼까지 해서 유명한 유대인 커넥션이죠.

 

하지만 정경화님 말씀으로는 주커만 사이가 나쁘진 않다고 합니다. 

한국에 와서 학생들 세미나를 갖기도 했고, 학생들에게 매우 친절했다는데

이번 사건으로 뿌리깊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게 드러났네요.

rockid
6
Updated at 2021-07-14 04:20:55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정경화의 단독수상 예상을 제치고 주커만이 공동 1위를 차지했죠. 당시 반응은 의외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주커만이 무의식중에 한국인 컴플렉스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이 사실과 상관 없이 글 쓴분은 제발 소아병적 자기과시 좀 버리셨으면 합니다. 고클하고 네이버 시절부터 하도 악명을 떨치셔서 저도 아는 정도입니다. 나이도 환갑을 바라보시는 분으로 아는데 솔직히 게시판 볼 때마다 스트립쇼 보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세상에 자기 취향가지고 자부심 삼는 것만큼 비루해보이는 짓도 없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lassic&no=34334

파하스
2021-07-14 04:20:30

정작 못살던시절에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해지기 시작한 분야가 예체능이었는데.

 

체육, 무용, 음악 같은곳에서 제일 먼저 유명인들 나왔고 그나마 제일 천재가 적은 분야가 순수미술인데

 

이마저도 백남준 하나만 있어도 어느정도 나라 규모에 비하면 미술계에 배출한 인물로는 나쁘지않은 성적임

 

 

NUMBER 7
1
Updated at 2021-07-14 04:22:57

왜 한국계라고 생각했을까요? 정경화씨와 공동우승한게 억울했던걸까요?

저런 편협한 인간이 남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얼마나 차별을 했을지 안 봐도 블루레이네요.

KPOP에 대해 전혀 모를 거라는데 10원겁니다.

스위스칼
1
2021-07-14 04:24:51

유대인들은 타민족에게서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DNA가 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발언이군요 ㅡㅡ;

샴페인
4
Updated at 2021-07-14 05:02:56

댓글 중에 한국인들이 박사 받는 시점부터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말씀이 있어 한가지 첨언하고자 합니다. 이곳 DP 에는 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들이 꽤나 많이 계십니다. 제가 한국인들의 역량을 제대로 느끼게 된게 바로 이 미국에서의 박사과정 유학생들을 많이 지켜 보면서부터 입니다.

 

제가 어쩌다 보니 공학 계열과 화학 그리고 생명과학이 맞물린 곳에서 공부를 했었는데 이 분야에서 가장 박사 인원수로 많기로는 아시다시피 인도와 중국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두개의 나라와 맞짱을 뜰만한 숫자의 박사들이 한국에서 나옵니다 (아쉽게도 지금 이 순간 정확한 인원수 데이터를 찾을 수가 없네요).  중국과 인도의 인구와 한국의 인구를 비교해 보면 사실상 놀라운 비율로 한국 박사들이 존재합니다.  수십억의 인구에서 고르고 골라서 꼽은 인도의 초일류 엘리트 들만 가는 영화 '세얼간이'로 잘 알려진 IIT 대학교와 중국 인구 전체에서 골라낸 수십억 중의 몇명이라는 북경대학교, 칭화대학교 학생들과 맞짱을 뜨는게 한국의 유학생 박사과정 학생들입니다.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하다보면 오히려 미국이나 유럽쪽의 학생들이 중도에 박사 과정을 포기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고 한국 학생들만큼 끝까지 끈기있게 박사학위를 마치는 나라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는 이 원인을 혹독한 학원생활과 야간 자율학습 그리고 무한경쟁 사회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한국 학생들의 경쟁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해외에 학회를 가보시면 (이건 경험있는 분들이 DP 에 더 많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학위를 하신 분들도 해외 학회에 많이 가보시니까요) 한국 학생들이 전세계의 유수 대학에서 발표하는 논문이 만만치 않음을 잘 아실 겁니다.

 

저도 어렸을 때 받은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 학생들은 창의력이 부족하고 자발적인 연구 역량이 부족하다고 알고 있었으나 미국에 와서 무려 15년 정도를 학위과정과 연관되어 있으면서 바라본 한국 유학생들의 역량은 무시무시하다는 점입니다.  한번 한국 대학교의 교수직에 응시하는 한국인 박사들의 경력과 논문 발표 건수를 살펴 보시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미국에서 유학하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한국의 유수대학에 교수직을 따는게 미국의 일류대학에 교수자리를 얻는 것보다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쓸데없이 댓글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만 지금 이 순간에도 그야말로 목숨을 걸다시피 하고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유학생들로 이루어진 미국의 대학 도시에 살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한마디 꼭 하고 싶었습니다. ^^  아무쪼록 불편한 댓글이 아니었기를 바랍니다. 

WR
Die Zauberflöte
Updated at 2021-07-14 04:31:44

네, 님께서 써주신 글이 좀 길어서 상세히는 읽지 못했지만

최근 한국 유학생들의 연구 역량은 말씀하신데로, 크게 상승했을 겁니다

 

불과 20년전만해도 우리나라 대학 교수직은  철밥통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마 지금은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연구 역량이 많이 뛰어나 졌을 것으로 저도 추측합니다

저는 1990년대 중반에 유학생활을 했으므로 30년전 이야기였습니다^^;;;

샴페인
2021-07-14 04:32:47

공교롭게도 저도 90년대 중반에 유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WR
Die Zauberflöte
2021-07-14 04:35:58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그 시절은 불우했습니다

저도 5공 시절에 대학을 다녔는데요, 전두환 때문에 매일 수업 거부, 데모 때문에

학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시험 거부한 과목만 10과목이 넘고, 학사 경고도 받았습니다

심지어 교련 시험 거부 사건이 있었는데요, 교련 시험 거부로 교련 F학점에

3개월 군복무 단축혜택도 없고

저희 동기들은 학점이 매우 나쁩니다.... 시험 거부를 너무 많이 하고

데모로 수업을 제대로 못 받았거든요

 

그래서 저의 동기들 대부분이 학점이 3.0을 넘지 못하는데요

그래서 머리는 뚸어났지만 유학을 가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았죠

 

저 또한 3.0이 안되었는데요 GRE 2000점인가 넘어서 간신히 유학은 갔습니다

 

저희 세대는 불행합니다^^;;;; 

샴페인
1
2021-07-14 04:41:25

저도 대학시절 내내 제5공화국이었던지라 말씀하신 분위기가 어떤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험난한 세대였었지요.

WR
Die Zauberflöte
Updated at 2021-07-14 04:49:58

캠퍼스에서 투신자살하는 학생도 최소 2명 있었죠

많이 희생됬습니다

전두환이 죽일 놈이죠

 

Lumpen
1
2021-07-14 04:59:59

죄송하지만, 80년대엔 GRE 1200점 만 넘어도 왠만한 북미지역(캐나다 포함) 아이비리그 대학원 입학이 가능한 점수입니다. 2000점이면 그 당시 월드레코드 같은데요... 

WR
Die Zauberflöte
2021-07-14 05:11:21

옛날 800 x 3 = 2400만점 시절입니다

Lumpen
4
Updated at 2021-07-14 05:02:28

그냥 메인 기사만 링크하고 넘어 갔으면 무난했을텐데.,..

뒤이은 자화자찬성 멘트... 보면서 그냥 피식거릴 수 밖에 없네요.

여기 게시판에 예술과 평론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너무 용감(?) 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님, 혹시 정말 예술계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신가요? 

WR
Die Zauberflöte
2021-07-14 05:11:45

평론하시는 분들의 고견도 듣고 싶습니다^^

원더플라이프
1
Updated at 2021-07-14 05:27:55


세계 7대 음악문화유산

주씨에게 이 강의 한번 해주시면 선생님에게 무릎을 꿇을 것 같네요.

WR
Die Zauberflöte
2021-07-14 08:12:19

그런가요?ㅎㅎ

2021-07-14 06:47:08 (211.*.*.248)

 주커만의 저런 편협한 발언은 더 조명이 되고 공론화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른바 꼰대적인 발상과

인종에 관한 매우 문제적인 인식이 드러난 사항이지요. 음악계의 유명인이라는 위상에 어울리지도 않는

헛소리이고, 특히나 유대인이라면 인종 문제로 고민과 성찰의 요구가 더 있다고도 보는데...


마메매니아
1
2021-07-14 06:58:45

우리가 단체로 저런 글에 발끈하면 오히려 더 단체, 집단주의, 전체주의에 가까운 행동이기 때문에 가볍게 무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린 이미 그런 수준을 넘어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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