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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명박 보금자리가 부동산 잡았다”

오징어외계인
31
  3943
Updated at 2020-11-06 10:17:44

간 밤에 쓰려고 했는데, 잠들어 버렸네요.

혹시 기다린 분들 계시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제 부동산 상황이 뭐 어떻게 손 쓸 길이 없는 상태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보고 있으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려고 했는데, 요 며칠 프차에 MB시절 집값 잡은 얘기 관련 토론이 토론이 있어서 제가 알고 있는 것 몇 가지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에 쓰는 얘기는 다 서울 아파트 얘기입니다. 수도권 일부 포함이고요.
 

그나저나, 제목이 좀 도발적이죠?

제가 만든 제목은 아니고,

2010년 4월 19일 시사인 기사입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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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김헌동 단장(경실련 아파트거품빼기운동본부장 및 국책사업감시단장)을 만나러 서울 혜화동에 있는 경실련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 중략)

다른 요인을 물었다. 집값이 대세 하락기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에는 인구감소랄지, 공급과잉이랄지, 가계부채랄지 ‘구조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 아닌가 라고 물었더니 그는 보금자리 외에는 다른 변수가 없다고 확신했다.

“세계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9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부동산 가격이 30%가량 하락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갖가지  부양책으로 부동산 시장을 떠받친 결과, 2009년 2월부터 다시 반등해 원상회복되었다. 올 초 부동산 전문가들이 어떻게 전망했나  급격한 하락은 없고 물가상승률 이상은 오를 것이라 하지 않았나. 불과 두세 달 전 얘기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보금자리 외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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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경실련에서 이게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인가?

유효 공급이 최고 존엄이라는 얘기죠.

 

보금자리가 뭔지 간단히 보고 가시겠습니다.

https://namu.wiki/w/%EB%B3%B4%EA%B8%88%EC%9E%90%EB%A6%AC%EC%A3%BC%ED%83%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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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에 발표했고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0년간, 150만 채의 공공주택을 분양과 임대로 나눠서 공급하는 매머드급 정책이었다.

매년 공공 분양이 될 보금자리주택이 연 7만 호, 10년간 총 70만 호에 이르렀다. 당시 연평균 25만 호 수준으로 민간 분양을 하던 상황에서 보면 보금자리라는 이름의 공공 분양은 총 분양의 30%에 이르는 엄청난 물량이었다. 

임대의 경우 그 수와 종류는 더 많아 임대만 합산하면 연 평균 8만 호로 총 10년간 80만 호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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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150만채 ? 그것도 수도권에만 100만채 ?

물론 실제로 지어진 건 전국 기준 55만채 정도 됩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집값 올리려고 2013년에 없애버렸어용.

 

어쨌든, 첫 시작지가 강남이었죠. 세곡.

상징적인 의미가 컸습니다.

2009년 사전청약 ( 3기 신도시에 한다고 하는 그것입니다. ) 했고요.

 

이거 발표 & 진행 보고 집 사려던 사람들 모두 스테이.... 정중동....

시가의 절반으로 수도권에 100만채 짓고, 강남에도 짓는다는데 누가 자기 재산 걸고 모험을 하겠어요.


물론, 보금자리 하나로만 2009년 부터의 서울 아파트 대세 하락이 시작된 건 아닙니다.

2000년대 후반 유명했던 버블 세븐 (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용인, 평촌)은 2007년부터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버블세븐이 급락 후 회복하지 못한 추가적인 이유는 보금자리 이외에도,

 

1. 대외 경제 여건의 악화 ( 2007년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 위기 )

2. 정부의 집중적인 규제 ( 당시 규제 내용은 지금하고 거의 똑같습니다. )

3. 대세가 중대형에서 중소형으로 바뀜.

 

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브프라임 모기지금융위기가 터지고,

버블세븐 중대형 고가아파트에 한파가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MB가 보금자리를 들고 나왔던 이유는 무엇인가?

 

중소형 저가 아파트가 계속 올랐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서울 집값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2007-2008년에 멈칫 하다가 다시 오르고,

2009-10년에 가서야 추세가 꺾입니다.

 

Screenshot_2020-11-06 주택가격 하락은 언제 나타나는 것일까 .png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805564&memberNo=6447092


여기서 가지고 온 그래프 인데요.

전반적으로는 분석을 잘한 편이니 꼭 읽어보세요.

그런데 글에 오류가 몇 개 있습니다.

2기 신도시가 아니라 1기 신도시이고,

잠실 입주는 2009년이 아니라, 2008년 입니다. 따라서 입주 물량이 많았던 시기도 2008년부터 2009년 초반정도까지입니다. 2009년 후반으로 가면 입주물량이 확 줍니다.


과거 서울 아파트 가격 이야기 할 때 항상 논란이 되는게

2009년부터 꺾인 추세가 2014-15년 경까지 회복이 되지를 않는 부분입니다.

공교롭게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인데요

윗 글에서는 보금자리 +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들고 있습니다.

 

그럼 분양가 상한제는 ?

분상제는 노통 말기 2007년에 민간택지까지 확대되었다가 2014년 박근혜 정부 시절에 폐지됩니다.

이게 대충 보면, 분상제 전면 도입 시기하고, 가격 안정화 시기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분상제가 전가의 보도처럼 요새 다시 등장한 건데요.


분상제가 누르게 되는 건 재건축 예정 아파트 가격입니다.

예전에 버블세븐 시절에는 강남은 재건축 예정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 했거든요. 그래서 효과가 좀 있었다고 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위에서도 언급했듯 버블세븐이 훅 간 다음에도 중저가 아파트들이 계속 오릅니다. 이건 분상제로 어떻게 되는 부분이 아니죠.

그리고, 2014년에 분상제 풀고 다시 쭉쭉 오르기 시작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2014년에 분상제만 푼게 아니라, 초이노믹스라고 기준 금리를 내리면서, 돈을 미친듯이 풉니다.

분상제 단독으로 집값을 안정시켰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무주택자의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 하지만, 분양물량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실제 청약 경쟁은 훨씬 격화되죠. 정부에서는 극구 부인합니다만... )


그리고, 정말 재밌는 게 또 있는데,

2009년부터 서울의 만성적인 아파트 입주 물량 부족(공급부족)이 시작됩니다.

보금자리 얘기 나오면 항상 논란이, 실제로는 민간 공급이 확 줄어서, MB때 총 입주량은 노통때보다 줄었는데, 어떻게 보금자리가 집값을 잡았다는 거냐? 라는 겁니다.


2010년대의 부동산 안정화는 사실 수치만으로는 설명하기가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심리 이야기를 꺼낼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지대한 공을 끼친게 보금자리 입니다.

 

아래처럼 진행이 되었습니다.

1. 버블세븐에 투자했던 큰 손(?)들이 막판에 대략 원금의 15% 혹은 그 이상 빠지는 타격을 입었습니다.

2. 이 상황에서 금융위기의 여진이 계속 이어집니다.

3. 정부에서는 계속 강남 포함 서울 요지에 반값에 짓는다고 하고 실제로 입주합니다.

4. 심지어 공공기관 이전으로 서울 수요 감소가 나타납니다.

5. 선대인, 하우스푸어,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수요감소이론 등이 유행했던 2010년대 초반입니다. 물론 선대인 아저씨는 훨씬 전 부터 존재감이 있으셨지만요.


결론적으로 집 사면 바보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 서울 얘깁니다. )

이 서울 아파트 구매심리 악화에 일익을 담당한 것이 보금자리 였고요.

그래서, 저 위에 경실련에서 일하시던 분이 보금자리가 집값을 잡았다. 라고 얘기를 하신 겁니다.

 

분상제, 보금자리, 공공기관이전, 금융위기, 대출 규제가 다 한 숟가락씩 거들어서, 사람들 심리를 냉각시켰고, 그게 2010년대 초반의 유래를 찾기 힘든 서울 아파트 가격 안정으로 나타난거죠. 대신 전세가 쭉쭉 올라서 깡통전세 얘기 나오고 뭐 그랬고요.

이 상황이 2014년 박근혜 시절 최경환이 초이노믹스로 돈을 무지막지하게 풀어서 심리를 호전시킬 때까지 이어집니다.

 

그럼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인가?


기존과 상당히 유사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18,19,20년에 입주물량이 엄청났는데, 21년부터는 확 줄죠.

분상제 하고 있고요.

재건축 규제 하고 있고요.

3기 신도시 뭐 기타등등해서 130만호(?) 짓는다고 하고요.

서울은 좀 덜 오르고 있고, 지방 광역시는 불장이고요.

코로나로 경제 상황이 썩 좋지는 않고요.

 

다른 부분은,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공공기관 이전이 없다는 것.

중대형 -> 중소형 대신 신축 쏠림이 있다는 것.

누적된 서울 아파트 물량부족이 엄청나다는 것.

그때는 서울에 택지지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는 것.

그때는 MB가 정말 수도권에 100만채 지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그때와 지금의 결정적인 차이는

유효 공급 가능성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 저렴하게 대량 공급이 가능한가 ?

그리고, 이 유효 공급에 대한 예상이 심리를 꺾을 것인가.

그래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구매를 망설이게 할 수 있겠는가 ?

 

장기적으로 수요-공급이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PS) 정부가 마음을 먹으면 상당히 대량 공급이 가능합니다.

주택 200만호 ( 1기 신도시 )

2기 신도시

보금자리

3기 신도시


1기 신도시때도 서울에 30만호 정도 지었고,

보금자리도 서울에 그 정도 지었고,

3기 신도시는 서울에 땅이 없으니 딱 붙여서 그 만큼 짓겠다는 계획이죠.

3기 신도시 지으면서 공급이 충분하네 집이 남아도네 어쩌네 그러면 안됩니다.

집이 남아도는데 30만채 지으면 서울이고 경기고 남김없이 폭락합니다.

현실은 정 반대로, 아파트 공급 부족이 너무 심해서 저걸로 될까 싶은거죠.

그러다보니 결국 100만호 이상 짓겠다고 발표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택지가 없는 거 사람들이 다 아니까, 도대체 어디에다 지을건가 싶은 것이고요.


정부는 향후 공급에 대한 신뢰를 주어야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이명박 정부는 정부에 대한 신뢰는 0점이지만, 당시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신뢰를 시장에 주었거든요.

현 정부는 정부에 대한 신뢰 자체는 훨씬 높지만, 향후 공급에 대한 신뢰는 스스로가 다 꺾어버렸죠.

그 결과가 지금 서울 부동산의 모습입니다.


과거를 복기해보면,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 지어야 해결이 될 겁니다.

아니면, 사람들이 원하는 지역을 만들어내던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징어외계인 님의 서명
오늘도 열심히
54
댓글
고풍
11
2020-11-05 22:58:16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공급 우선 수요 억제는 나중이어야 하는데 수요만 조절하려고 하니 안 되죠.

WR
오징어외계인
2
2020-11-05 23:16:04

참여정부 말미에도 2시 신도시 공급으로 돌아섰는데 왜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반대로 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도머
13
2020-11-05 23:03:20

재밌게 잘봤습니다. 부동산 문제를 프레임으로 해석하면 필패입니다. 제가 딱 2010년대 초반 서울에서 아파트 사는 건 바보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죠... 본문에도 있는 선대인을 그 시절에 선한 전문가로 여기고 그의 주장을 중히 여긴 이유가 제 정치적 신념이 만든 프레임이었던 거죠. 아래 핫한 글, 댓글 다봤는데, 정책으로 조각되어 올라간 전세가, 그 이전 폭등한 서울 아파트 집값의 요인이 이렇게 명백할 수도 없는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강남 잡기로 하면서 시작한 누더기 부동산 규제와 그로 인한 신뢰하락이 영끌의 시작이자 전세난의 핵심이죠.. 그런데 아직도 지지하는 이런 분위기가 있기에 정부가 저렇게 강력하게 드라이브 거나 싶기도 하고.. 이 소용돌이 한복판에 있는 전세 거주하는 1가구 입장에서 여러모로 갑갑합니다.

WR
오징어외계인
2
2020-11-05 23:19:09

감사합니다.향후 2,3년이 참 어려운 시기가 될 듯 합니다.

으라차차0
8
Updated at 2020-11-05 23:17:39

때문에 공시지가 올리려고 고집 부리는게 이해가 가죠. 앞으로 2년은 확정적, 아마도 3기신도시가 입주하는 5~6년간은 대략적으로 공급물량이 보이니까요 특히 서울은 박원순이 정비구역 400개 가량을 날려버리고 떠나셔서 더더욱 희소하게 만들어놨구요. 그나마 제일 빨리 공급할 수 있는게 강남쪽 그린벨트인데 전 시장님 유지를 떠받는건지 그럴 생각도 없어보이죠... 지금 집이 부족해서 사람들 다 죽어나가는데 무슨 후대를 위해 보존ㅋㅋㅋㅋ

WR
오징어외계인
2
2020-11-05 23:21:11

지금부터 땅파도 3년이라 좀 힘들죠. 18 19년에 실기한게 너무 큽니다.

Guyver
11
2020-11-05 23:13:38

본문을 읽어보니 서울의 집값은 더 올라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지는 가격을 잡으려면 수요자가 원하는 곳에 공급을 많이 해야 한다인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모여있고, 지방은 공동화로 인해 인구가 줄어 경제, 교육, 문화, 산업 등 모든 분야가 죽어가고 있고, 점점 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 수도권에 수요가 많은 건 당연하죠.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할 것 없이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수도권, 서울에 살고 싶어합니다. 수도권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정부가 집을 많이 지어서 나도 집 사기를 바라는 건 당연한 일일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맞춰준다고 자꾸 수도권에서 그린벨트 풀고 이것저것 끌어 모아서 주택공급을 한다고 하면 집값이야 어찌될 지는 모르지만 정부 입장에서 계속 수도권으로만 인구가 몰리는 걸 방치, 조장하는 게 맞을까요? 사람들이 원한다고 해서 거기에 맞춰 공급을 늘려준다는 건 균형발전 측면에서는 아주 강한 독 같습니다.

WR
오징어외계인
4
2020-11-05 23:22:07

안 그러면 외국처럼 터무니없이 가격이 올라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을 해야하는거죠.

Im Nobody
14
Updated at 2020-11-05 23:16:35

부동산은 진영논리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같은 민주당 골수지지지도 부동산 정책만큼은 폭망이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부동산정책같은 개별 사안까지 지지한다는 건 착각이라는 거죠. 그리고 이러한 헛발질이 지금까지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저같은 골수지지자야 정책욕하면서도 지지는 하겠지만 중도나 경계에 선 지지자들은 많이 떨어져 나갈 겁니다.

WR
오징어외계인
1
2020-11-05 23:24:52

장기적으로 천천히 가져갔으면 조금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급격하게 막고 바꿨지요.

[Rainbow]
13
2020-11-05 23:16:16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 달동네 쪽방촌까지 영끌해서 계산하는 주택보급률(우리나라 단독주택 중 30년 넘은 집이 과반수인데..)로 "집은 이미 충분하다" 선언 2. 집은 거주하는 곳이지 그걸로 돈을 벌려는 너희들의 태도가 문제라는 "대국민 정신개조 필요성" 3. 부동산 빼고는 깔게없으니까 이걸로 물고 늘어지네 라는 "아픈 손가락설" 4. 최후의 방어선인 "만악의 근원 이명박그네" 뭐 이런 방어논리(?)들이 있긴 한데 언제까지 통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외부요인이 있지 않는 한 내년은 훨씬 악화될게 기정사실인데..

WR
오징어외계인
1
Updated at 2020-11-06 01:22:49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이제 논리로 뭐 어떻게 해보고 그럴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빈센트
3
Updated at 2020-11-06 01:57:38

수도권과밀화 저지와 국토균형개발을 위해 맹바기처럼 수도권에다 막 지을 수가 없죠.

그딴거 나몰라라하고 수도권을 삥 둘러서 몇천만호 지으면  다들 행복할까요?

그럼 강남 집값이 내려갈까요?

지금도 12% 면적의 수도권에  전국민의 51%가 몰려사는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쪽 다 상관없어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흐뭇하게 올랐고 새로 공급하면 상황봐서 잘골라서 또 사면되니까요.

 

그래도 전 국토균형개발쪽으로 정책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장관이나 정부의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부동산 세부정책이 맘에 들진 않습니다.

WR
오징어외계인
2020-11-06 01:26:19
국토균형개발은 계속 해야겠죠.
그건 정부의 의무니까요.
서울에다가 과도하게 더 지으라는게 아니라, 필요한 만큼은 지으라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일정량의 유통 물량이 있어야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지금 거꾸로 자꾸 물량을 말리니까 난리고요.
 
그리고, 경기도에 계속 지으면, 말씀처럼 불랙홀처럼 지방 인구 빨아들이게 되고, 나중에는 경기도 공실 문제가 심각해 질 겁니다.
빈센트
2
2020-11-06 02:00:24

그 필요한 만큼이란게.. 

사람마다 원하는 정도가 다 다르니 문제죠.

 

님은 어느정도가 필요한 만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님이 생각하는 만큼 공급했는데 

지방에서 나도 서울에서 살아야겠다고 계속 더 올라오고 집 없다고 하면 또 늘려야할텐데요?

 

WR
오징어외계인
2020-11-06 02:28:30
그런 이주 수요를 제외하고,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유통되어야 하는 물량이 있고,
멸실이라던가, 낡아서 사실상 시장에서 제외되는 집 등을 감안해서 그 유통 물량 유지를 위해 필요한 신축 숫자가 있습니다.
서울은 이게 대충 5-6만채 정도 되고요.
2009년 부터 이 숫자 충족이 제대로 안되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서울에서 경기도로 나갔고요.
적체된 공급 물량 때문에, 헬리오 1만세대가 소리소문없이 조용하게 소화가 되어 버린겁니다.
 
물론 서울은 지방까지 얘기하기도 전에, 경기도에서 넘어오려는 수요도 상당한데, 일단 서울 자체에서 해결해야 하는 수준도 안되니 문제인거죠. 계속 물량이 부족하면, 가격이 올라서, 타지에서 못 넘어옵니다. 되려 계속 밖으로 밀려 나가겠죠.
빈센트
2020-11-06 02:39:03
"서울은 이게 대충 5-6만채 정도 되고요." 

그럼 서울에 5~6만채만 지으면 해결이 된다는 의견이신가요?

WR
오징어외계인
Updated at 2020-11-06 02:41:47

아파트 기준 매년 입주 필요 물량입니다.

빈센트
2020-11-06 02:42:23

예 매년 서울에 5~6만채만 지으면 되는 간단한 문제였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WR
오징어외계인
1
Updated at 2020-11-06 05:57:15

실제로 매년 6만채씩 꼬박꼬박 서울에 짓는다고 발표하고 실행하면 아무도 신고가로 집 안 살겁니다. 당장 다주택자들이 먼저 던질껄요?

명탐정
11
Updated at 2020-11-05 23:45:16

"돌고 돌아 또 부동산이네?"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지금 주거 상황 심각해요.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홍남기 장관 퇴거위로금] 이죠. 지금 2+2 로 기존세입자들 겨우 일단 한숨 돌리게만 만든 부메랑을 2년뒤에 어떻게 누가 감당할지... 저는 참여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에 본인 개인 똥고집 부리다가 정권까지 내준 인물이 이번에도 또 전국토를 말아먹었다고 봅니다. 국짐당 놈들이 (더크미 부터 시작해서) 저렇게 심각할 정도의 쓰레기들인게 그나마 다행이죠.

탈퇴직전
5
2020-11-05 23:39:54

정말 부동산 양극화를 통해 자신(들)만을 지지하게 만드려고 했나 의 심증을 굳어지게 하는 넘이죠..

WR
오징어외계인
1
2020-11-06 01:28:11
그건 아닐 겁니다.
본인들 지지층을 나누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더 민주에게 엄청 손해입니다.
WR
오징어외계인
1
2020-11-06 01:27:23
김수현 전 수석 다시 쓴 건 완전히 패착이죠.
그런데 워낙 더민주 기조가 그 방향이라 다른 사람 왔어도 방향은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검성티노
4
2020-11-05 23:39:12

공급 폭탄 떨어지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이 놈의 정부는 그걸 모르는건지.. (진짜 모르는듯 ㅜ) 참 힘든 시기네요.

WR
오징어외계인
2020-11-06 01:28:45
민간의 역할을 너무 무시하고 있죠.
하산의 길목
2020-11-05 23:54:17

정성글 추천합니다. 저는 서울 1주택 장기보유자인데 오랬동안 이사 갈 생각도 없었고 다주택 투자로 돈 벌 생각도 없었습니다(서울집은 갖고 있으면 장기적으로 손해 보지는 않는다는 생각). 그런데 요 몇 년 상급 학군지로 갈아타려 해보니 그런 안일한 사고방식이 매우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듭니다(항상 올해 보단 전년이, 전년 보단 전전년이 갈아타기 적기). 특히 생각치도 못한 고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전면 제한이 크네요(상환능력은 있으나). 그렇다고 고가 1주택자라고 전세 대출도 안되고, 전세도 씨가 말랐고. 오래 전 얘기로 돌아가서 MB 정권 직전 우리집 값이 미친듯 오르더니(완전 버블이라 생각) 리먼 사태와 MB 공급이 겹쳐 시세, 거래가가 뚝 뚝 3억 이상 떨어졌습니다. 그 때 팔고 나간 주민들도 많고요. 저는 뭐 그런게 다 그런거지 하며 초월, 무덤덤. 더 떨어질 수도 있는데 그런들 어찌하리. 지금도 내심 집값이 전반적으로 현 정권 초기로 돌아 갔음 합니다(이 자체가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그러나 숨 넘어갈 신규 시장 진입자 생각에 강하게 바라진 않습니다. 하여튼 매우 답답한 상황입니다. 애들 다 크기 전에 각 방 하나씩에, 주차 편하고 쾌적한 준 신축 단지에서 살아 볼 수 있을지. 현실은 상급지 집값 격차는 점점 더 커지기만 하고, 1주택 갈아 타는데만도 양도세, 취득세로 자산 감소 되고. 보유세를 올렸으면 적어도 갈아 타는 1주택 양도세는 고가, 저가 할 것 없이 대폭 감면해주었음 합니다.

WR
오징어외계인
2
Updated at 2020-11-07 17:13:04
감사합니다.
규제를 점점 강화하면, 사람들이 토끼몰이 당하는 기분이 든다는 걸 몰랐을까 싶습니다.
기조가 증세라서 자산에 대한 세금 부과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dward
1
Updated at 2020-11-06 00:08:54

공급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 예가 지금 전세 14억하는 강남의 아파트가 2009년에 2억후반이 였습니다. 그때 무슨일이 있었냐면 잠실 엘스 리젠트 포함 무려 만단지 가량이,한꺼번에 제건축 끝내고 입주할 시기 였거던요.

WR
오징어외계인
1
2020-11-06 01:32:17

그 옛날 목동/상계 입주 부터 시작해서, 집값 상승에는 공급 확대가 답이었죠.

 
 
할2
7
Updated at 2020-11-06 00:21:03

오징어님의 글을 읽어보면 이명박정권에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집값은 안정적이었다고 읽히는데 맞는지 모르겟습니다.........

 

지금 오징어님이 지적하시는 공급의 문제는 문통정부 초기에 집값이 상승하는 기미를 보일때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일괄되게 주장하던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오늘까지도 문통 정부 스스로 외면하고 있습니다. 김현미장관이 문통 정부 중반쯤에 공급은 부족하지 않다고 주장하는것을 보고 이 정부에 더 이상 기대할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요즘은 dp에서 저도 더 이상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에 그리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면 서로 논리와 팩트를 기반해서 차분하게 공방이 이어나가야 하지만 문통 열혈지지자분들은 부동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현안에 대하여 이제는 악만 남은것 같습니다. 더 이상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실례로 30년전 연봉과 아파트 가격을 지금과 비교하는 망상이나 보수적으로 평가된 재산세 오름 예측을 부인하는 현실도피, 그리고 변함 없이 나오는 못견디면 집팔고 이사가라 등등..... 오죽하면 그런 말도 안되는 떡밥을 덥썩무나하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하지만 이제는 인지부조화의 단계에 접어들은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제 어떻게 하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서 연착륙을 시키느냐하는겁니다만 이제는 제가 보아도 더 이상 내놓을 대책은 없습니다. 현재 가용한 거의 모든 정책 수단이 단기적으로 3년 장기적으로는 10년이 소요되는 것들입니다. 정부의 정책 실패로 지금 당장 고통받는 서민들을 구제할 방법은 사실상 없습니다. 그러니 김상조실장이 기다려 달라고 하죠. 그러나 기다려 보아도 더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정부가 할수있는 최후의 수단이 대출을 줄이는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서민의 고혈을 빨아내는 방법이고 고통은 고스란히 못가진 서민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최근에 전세값 급등으로 집값이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는 가짜뉴스(?)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임대차3법이 시행되기전 무수히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가짜뉴스에 여당은 3+3년의 임대차법으로 아주 쐐기를 박으려고 합니다.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문통정부가 시행한 정책들은 부동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가 모두 못가진자들을 아주 사지로 내 몰고있습니다......... 

 

문통정부도 언젠가는 댓가를 치르겠죠..........

WR
오징어외계인
2
2020-11-06 01:34:12
공급 늘어날 때까지 버티는 대책이야 있습니다만, 사람들이 용인할까가 문제겠죠.
할2
2
2020-11-06 01:35:25

오징어님도 현실을 잘 아시니까 더 이상 이야기를 진행하지는 않겠습니다.......

 

좋은 날 오겠죠.......

뚱순이
8
2020-11-06 00:13:18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결정한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경제학이론을.. 이 정부는 수요만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경제학원론을 다시쓰고있죠.. 강북썩다리 빌라와 강남 아파트도 같은 1채라는 경제학에 나오는 재화에 관련된 여러법칙도 다시 쓰고있구요.. 저때는 삼인공저가 인기였고... 제대하고오니 멘큐의 경제학이 경제학원론을 다 씹어먹었던데.. 요즘도 멘큐의 경제학인가요? 홍남기 김현미 공저 경제학책 하나내면 잘팔릴듯합니다만... 신축 아파트가 계속 올라오는게 보이고 앞으로도 여기저기 다 재건축되서 올라올꺼다란 믿음이 있으면 매매가가 당연히 잡힐겁니다. 근데..앞으로 나올 아파트는 없고 재건축도 안할꺼고..3기신도시? 15년 후에? 정부가 전세난이.아니라고 하는 이유가있죠 아직 매운맛은 안왔거든요 내년에 더 전세난 심할껀데 먼 벌써 전세난이라고 호들갑이냐란 의미죠..

WR
오징어외계인
2
2020-11-06 01:35:03
그렇죠.
굳이 비교하면,
지금은 전세소란이고
내년이 전세대란이죠.
얼바인
2
2020-11-06 00:13:36

정성글 감사드리고 추천드립니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로 읽혀집니다.

저는 현정부도 말씀하신 방안을 모르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경제에 충격을 줄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길을 선택하고 있지 않나라고 판단합니다.

할2
5
2020-11-06 00:18:17

정부란 무엇일까요?........

 

정부는 국민을 보호하고 잘살게 해야하는게 책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일을 잘 못하는 정부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부가 자신들이 틀려서 잘못된 정책을 폈다면 사과하고 그것을 바로잡는 일을 해야하는게 정상적인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통정부는 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님이 지적하시는 어려운 일이 서민들을 다 죽이는 일이라면 선택해서는 안될 길입니다..... 

얼바인
2020-11-06 00:22:24

일단 서민들을 죽이는 일은 아니라고 보구요. 당장 일부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할수 있지만, 미래의 훨씬 더 많은 국민의 어려움을 가져올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정부가 더 정상적인 정부라고 봅니다.

할2
5
2020-11-06 00:25:09

뭐 그리 보실수도 있습니다......

 

문통정부 기간동안 벌어진 부동산 대란에 대하여 역사가 판단하겠죠. 그러나 지금 죽겠다고 하는서민들은 하루가 어려운 분들입니다. 그런데 그 분들보고 그냥 죽으라고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뚱순이
5
Updated at 2020-11-06 00:32:29

먼가 일본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대의를 위해..국가를 위해.. 지금의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지금의 어려움을 먼저 극복하는게 순서가 아닐까하네요

얼바인
1
2020-11-06 00:31:30

그렇죠. 시간이 흐른후에 역사가 판단을 하겠죠.

진정으로 하루가 어려운 서민들이 걱정이 되시면, 최저임금 인상이나 복지 정책 확대를 지향하는 현정부의 정책에도 찬성하실거라 보는데 제 짐작이 맞을런지요?

뚱순이
7
2020-11-06 00:36:34

전 최저임금이나 복지정책 확대에는 항상 두손들고 찬성합니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을 할때 인상뿐만이 아니라 최저임금 이상 받는

일자리를 늘려야하는게 전제이며

복지정책 확대에는 최저임금 인상등으로 늘어난 소득에 소득세를 확실히

과세하여 소득세 0원인 비율43%를 0으로 만들어야죠.

 

그러나, 일자리 증가 없이 소득주도성장 한 결과 최저임금은 상승되었으나

최저임금 일자리가 오히려 사라져서 더 어려워진거..

복지정책의 재원을 결국 세금내고 있는 사람들한테만 더 과하게 뽑는 정책

이런건 반대합니다.

할2
6
Updated at 2020-11-06 01:37:41

문통정부 들어서 실시한 내용입니다......

 

1.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의 최대피해자 : 못가진 서민

2. 소득주도성장의 최대 피해자 : 못가진 서민

3. 부동산 가격 급등의 최대 피해자 : 못가진 서민

 

위의 내용은 팩트입니다. 얼바인님도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얼바인
2020-11-06 02:54:10

제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안하셨는데요.

1,2번으로 혜택을 받은 서민층이 있기 때문에 동의를 할수 없습니다. 

3번은 진행형이고 단기간내에 해결이 불가한 점이 있는 만큼 좀 더 지켜볼려고 합니다.

할2
2
2020-11-06 02:59:54

정부의 정책이 전혀 틀려먹었는데 어떻게 동의를 합니까?

 

님이 지적하는데로 몰론 일부 헤택받는 서민들도 있다지만 하위계층 전체, 그중에서도 극빈계층은 더욱 빈곤해졌습니다. 제발 자료 좀 찾아보세요. 정부의 임대차3법도 혜택받는 층이 있는데 왜 주택시장은 이 난리일까요? 그건 다수가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님은 지금 인지부조화의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현실을 거부하죠. 소수가 혜택본다고이런 팩트를 부정해 버리시면 미래가 없습니다.......

얼바인
2020-11-06 03:15:31

좋은 서로가 바라 보는 관점이 다른데, 인지부조화 상태라고 정의를 해버리시니 이야기를 이어가기 힘들겠네요.

인지부조화라고 지적하셨지만 제가 지지하고 있는 현정부가 할2님이 지지하셨던 이전 두개의 정부보다 훨씬 더 서민들을 위하고 미래가 있는 정부라 판단합니다. 

할2
2020-11-06 04:10:02

얼바인님이 생각도 존중하지만 그런다고 팩트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역사는 그 팩트로 판단할겁니다.....

 

현 문통정부들어서 빈공층은 더욱 빈곤해지고 양극화가 극으로 치달았다는것은 퍅트입니다.....

WR
오징어외계인
2
2020-11-06 01:38:49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서울 공급을 묶고 있으면 답이 없거든요.
미토
2020-11-06 00:41:36

수요 공급만으로 절대 해결안되요

WR
오징어외계인
2
2020-11-06 01:39:50
모든 정책은 수요-공급을 조절합니다.
문제는, 공급이 없으면, 수요 조절만으로는 절대 안됩니다.
가수요가 계속 늘어나거든요.
 
comodos
2
Updated at 2020-11-06 01:33:05

 나중에 나이먹고 나는 문재인 정부를 안찍었다 할 노인들이 부지기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후대에 못할짓한 세대로 두고두고 욕먹을것 같습니다

저는 그 때 뭐라고 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WR
오징어외계인
1
2020-11-06 01:41:23
민주주의에서 다수표로 선택한 거라서 할 수 없죠.
어짜피 최선을 선택하는 정치체제가 아니니까요.
 
그래도, 다시는 이런식으로 부동산 정책 펴는 곳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동자
Updated at 2020-11-06 01:32:08

정성글 잘 읽었습니다.

 

일견 타당하지만, 대한민국의 다른 곳은 서서히 말라가고 서울만 사람이 가득 몰리는 현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의 정부입니다... 서울의 정부가 아니라요..

 

저는 보금자리 정책은 MB정부가 서울 이외의 다른 곳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진행한 정책이고, 현 정부는 최대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WR
오징어외계인
2
2020-11-06 01:43:32
감사합니다.
박원순 시장이 그린벨트 해제 반대하지 않았으면, 3기 신도시하고 보금자리하고 똑같은 겁니다.
균형발전은 그것대로 진행하고, 서울 주거 문제는 그것대로 해결을 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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