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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90년대가 진짜 문화 르네상스 시기였긴 했어요

케네스
4
  1895
Updated at 2023-07-01 14:46:36


최근에야 안 사실인데 다른 나라들은 우리나라처럼 문화적인 창작을 하기보단 그냥 미국영화, 일본 애니처럼 검증된 문화 컨텐츠들을 소비하는 경향이 짙다던데..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경제 기초체력이 쌓인 80년대 이후부터는 문화적인 뭔가가 울컥울컥 쏟아져 나욌습니다.

비트는 지금봐도 너무 세련됐고 촌스럽지가 않고, 이은미-기억속으로 같은 곡은 지금들어도 참 세련되고 서정적입니다.

그냥 단순히 그때의 추억보정으로 치기엔 90년대엔 진짜 뭔가 특별한게 있긴했습니다. 뭐 물론 그러한게 세계적으로 터지고 인정받은건 기생충-BTS때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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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토리야쓰
3
2023-07-01 05:54:34

가요쪽이 특히나 좋았죠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곡들이 많죠.

 2세대 아이돌 이후는 특별한곡 제외하면 거의다 잊혀지고 있고 회자되는 곳들도 많지는 않아요

청계천공장장2
4
2023-07-01 05:56:32

90년대가 진짜 문화 르네상스 시기였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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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user
2023-07-01 06:05:35

비트의 정우성은 그전에도 지금도 아우라를 따라올수있을 배우가 있을까요 

젊은 세대들은 다른 누군가를 떠오르겠지만 비트의 정우성은 넘사벽이었죠

접배평자
2023-07-01 06:32:41

주위에 친한 지인들이 비트찍고 죽었어야 했다고 .. 그랬으면 한국영화사에 레젼드로 남았다고 ㅎ

찬욱 팍
2
Updated at 2023-07-01 06:54:30

제 친구 한 놈은 비트의 정우성을 보고 고딩때 부터 현재까지 말보로 레드만 태우고 있습니다. 그 덕에 허구언 날 오버이트 기침을 켁켁 해대지만요..

고양이발
1
2023-07-01 07:08:38

이렇게.... 트로트에 빠진 7080대처럼 되어가나봐요 저도 90년대가 문화르네상스라고 생각하지만 저보다 어린 요즘 아이들에겐 그저 과거 추억팔이 유물같이 느껴지겠죠..?

조지 클루니
3
Updated at 2023-07-01 07:49:00

90년대 가요는 저도 동의하는데

 

영화는 글쎄요. ??   잘 모르겠습니다. 

 

비트는 그냥 정우성 얼굴로 다 한 영화였구요.   정우성이 아닌 다른 배우를 넣었다면...

crowtit
1
2023-07-01 08:03:27

소방차 김건모 변진섭 신승훈 룰라 투투 시나위 이승철 부활 김완선 이지연 이선희 들국화 저희때의 그 시간이 가요계의 절정기였다고 자부합니다~~

2023-07-01 08:11:44 (211.*.*.76)

비트 좋은 영화지만 솔직히 왕가위영화 따라하기에 가깝죠. 그리고 노인분들도 뽕짝이 최고의 노래라며 다른 노래들은 흥이 없다고 까내립니다.

게임탱크
1
Updated at 2023-07-01 08:33:10

그냥 추억보정에 사람은 보수화 되가는겁니다...그 취미생활까지도요

내가 젊을때가 좋았다고 보정이 들어가는거죠..

 

영화..가요 마찬가지고요..심지어 

업으로 하고있는 게임팔이하고 있는데 이것도 마찮가지에요

이제는 지긋이 나이드신 아빠세대들이 오셔서 게임은 역시 스틱으로해야지

하고 올드게임모아놓은 그 게임기만 찾으시는분들이나

 

건프라 판매점분하고 몇년째 대화하며 느꼈던건

저처럼 1년전쟁에 우주세기 기체만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최근기체?(그것도 방영이 10년이되었는데) 매출이 월등하다는..

 

저만해도 아..취미로..아 보수화??(내시절이 좋았지~)하고 느끼는데요

 새로운것보다 자신이 가장 많이 즐겼던 시절을 

그리워 하는것...

 

가요쪽도 마찬가지로 97~2007뭐 황금기 아니냐 라고 하는건

 

저희 보다 더 어르신 세대 70년대가(그분 숭배하시는)

살기좋다고 젊은것들이 뭐 그때 살아봤냐~~늬들이 뭘 알겠냐

하는거랑 비슷한거죠..

 

새로운거보다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그리워 하는것


Letsgoo
2023-07-01 09:03:10

근데 저 같은 경우는 당시는 어렸고, 고등학교 들어가서 걸그룹 가요 듣기 전까지는 대중가요도 거의 일부러 기피하고 그랬었는데도 그 시절 노래들 좋다고 생각합니다. 걸그룹들이 어디 라디오에서 부르거나 리메이크 나온 걸 기반으로 당시 노래들에 관심을 갖게된 면이 있긴 한데, 들으면서 요새 가요보다 나은데 하면서 계속 이쁜 걸그룹 목소리를 위주로 듣...

게임탱크
2023-07-01 09:25:56

저도 90년대 2007년 쟁쟁한 가요?가 저희한텐 좋은 음악..황금기 아닌가 하지만..뭐

그건 저희들만의 생각이죠..

그 쟁쟁했던 음악들이 황금세대며 더 좋은 음악이었다라고 공식적으로 주장하면

진짜 틀딱되는거고요...

젊은 세대나?에게는 최악의 소몰이 창법..해외유행따온 표절 천지라 욕먹더라구요 ㅋ

 

뭐 그 90년대 말부터 발전해서 지금의 기반이 되었다고는 생각합니다. 

albatros~
1
Updated at 2023-07-01 08:43:14

차라리 태양은 없다 라면 모를까 비트는 좀...

정우성은 너무 간지나는 캐릭터 보다는 살짝 망가지는 캐릭터를 하는게 더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영화는 이창동, 허진호, 강제규가 등장한 시기부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죠. 

 

음악은 시대마다의 특별함이 있죠. 

90년대는 젊은 "재능"으로 밀어 붙이는 시대 였다고 생각합니다. 

zeitung
1
2023-07-01 09:13:18

“이빠이 땡기면 300까지 나가겠는데? 필요하면 얘기해. 빌려줄께. 너한테만.” 크..당시 수많은 청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CBR600(일명 알차.뿅카)을 앞에두고 날리는 유오성의 대사는 간지 작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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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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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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