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래간만에 귀마개를 하고 자렵니다.
윗집이 이사 올 때 아이 자전거가 있어서
그래 우리도 아들 둘을 키웠으니까
가끔씩 뛰어다녀도 그래 그럴 수 있지 했어요.
혹시 모를까 싶어 자정 넘어 뛰길래 경비실 통해 한번 연락을 했고
그리고 몇 달 그냥저냥 참으며 사는 거죠
오늘은 어린이날 6시 정도부터 장장 6시간을 뛰어다니네요
어린이날이니까 그래 참아야지 하는데
자정이 넘은 이 시간
어쩌면 윗집이 아닐지도 몰라 혹시나 좀 전에 올라가 봤습니다.
문 밖까지 울리는 가족들의 격양된 목소리와 웃음소리들
사는 게 뭔가 재미있으면 좋은 거지
근데 우리는 덕분에 고통받고 있는데...
경비실에 전화 하려다 귀마개를 착용하고 참을 인자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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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자고 일찍일어 난다고 했는데 아직도 팔팔하네요 12시 반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