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오늘의 브런치...
언제부턴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밤 11시부터 아침 11시까지 물 외에는 아무것도 안먹는 거죠.
토 달지 말아주세요. 저에겐 간헐적 단식 맞습니다.
따라서 매일 11시쯤 아점을 먹습니다. 요즘 아줌마, 아저씨들은 브런치라고도 하더군요.
마나님, 아들놈이랑 오늘은 어린이날이니 만큼 밖에서 먹자고 합의를 하고 동네 미소야를 갔습니다.
오랜만에 돈까스를 먹는다는 생각에 젖어서...
그런데 밖에 나가니 날씨가 매우 화창하고 꽤 덥더군요.
미소야에 들어가는 순간 '냉모밀도 먹고싶다'라는 생각이 번쩍...
제가 고민을 하자 아들놈이 "그럼 돈까스하고 냉모밀을 각각 시키면 되잖아?"하더니 자기도 모밀이 땡긴다며 저처럼 주문하겠답니다.
그래서 마나님, 아드님, 저 이렇게 셋이서 로스가츠 1, 로스가츠+모밀정식 1, 카레 로스가츠 1, 냉모밀 2 이렇게 주문해 먹었습니다.
서빙하시는 이모님이 손님이 더 오시냐고 묻길래 "우리가 다 먹을 것"이라고 하니 자지러 지십니다.
지금 집에 와서 먼저 쌓인 놈들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69.9kg이었는데 내일 체중계 올라가면 70kg는 당연히 넘어가 있겠네요.
사진도 올렸으면 좋겠지만 남사스러워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어이~ 배불러~~![]()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서명 안만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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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덕분에 저도 모르게 제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