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자가검사 키트 요긴하게 썼네요
회사에서 작년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나눠준 적이 있는데 요긴하게 썼네요
지난 토요일 오후에
큰애는 독서실 → 학교 진학 상담
와이프는 학교 진학 상담 합류
저는 몇개월만에 친한 동생들과 점저 술한잔 약속
둘째는 친구들과 놀러나갈 준비
2시 넘어서 둘째가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못 만난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어제저녁 같이 태권도 했던 친구인데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간다고 못본다고 했대요
그 친구가 어제 오전 같은학원 줄넘기반 갔는데 거기에 확진된 아이가 있었고, 같이 수업받았다고
검사받으라고 했다네요...
그..런..데..
그 혹시모를 그 친구가 저녁에 둘째와 태권도 수업을 받았고...
둘째는 어제 저녁부터 우리 가족들과 뒹굴고 놀았으며
와이프와 큰애는 그 사실을 모르고 독서실도 가고 선생님을 만나고 있고 (면담중이라 전화도 안받고)
독서실 애들과 선생님과 면담한 애들과 학부모는 또..?
제가 이따가 만날 동생들은 병원과 학원 관계가 있고..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다단계처럼 번져 나가더라구요.
태권도 학원에 저녁반이나 다른반 애들에게는 안내문자를 왜 안 줬냐고 하니
밀접접촉이 아니라 안 드렸다고 하는데... 화가 많이 나더군요
걱정하던 중 문득 키트가 보여서 바로 검사했습니다.
뉴스에서 자가검사키트가 양성판정은 부정확성이 있지만 음성판정은 정확하다고 한 생각도 나고..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 같습니다)
다행히 음성 나왔고.. 주변 걱정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 다음 일요일 둘째 친구도 음성나왔다고 하고 둘이 또 신나게 놀러나갔습니다
제가 걸리는 것보다 수많은 다른 사람 걸리게 하면 어떻게하나 걱정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얼마 안하니 집에 몇개 사다 놓으셔서
보건소에서 문자 받기전에 먼저 검사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 글쓰기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6885870?po=0&sk=id&sv=dopa&groupCd=&pt=0
증상이 없는 경우 양성으로 못 잡는 경우가 많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