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내 차 타고 유럽여행 Ep10. 가끔 아이가 되어도 괜찮아~
내 차 타고 유럽여행 Ep10. 가끔 아이가 되어도 괜찮아~
https://youtu.be/8aTg1pYmGgs?is=liWmSUpLigkdm8v_
캠핑카 수령이 늦어지며 선물처럼 찾아온 여백의 시간.
어제는 호텔에서 푹 쉬고, 오늘은 문득 생각난 앤트워프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적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뒤를 쫓느라 바빴는데,
아이들이 다 자란 지금, 우리 부부 둘이서 나란히 걷는 동물원은 참 생경하면서도 평화롭네요.
18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고풍스러운 건물들 사이로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희귀한 새들과 수족관 속 생물들을 마주하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껴봅니다.
뜻밖의 경로 이탈이었지만, 그 덕분에 마주한 앤트워프의 정취.
함께 걷는 이 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기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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