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매도 당해본 사람만 알고 학폭도 맞아본 사람만 알죠. 솔직히 학창시절의 이지매나 학폭에 대해서 별거 아니다
이야기 하는 사람은 둘중 하나입니다.
가해자 였거나.. 방관자였거나.. 혹은 둘다거나..
WR
청계천공장장2
16
2021-02-14 11:59:09
"별거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꼭~~가족들이 당해봤으면 합니다...
꼭~!!!
세바스티아노
5
Updated at 2021-02-14 12:00:42
저도 중학교 2학년, 1년동안 학폭 당해봤습니다. 군댜에서 괴롭힘보다 더 힘들었어요.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전 다행히 1년으로 그쳐서 불행중 다행이었죠.
WR
청계천공장장2
4
2021-02-14 12:00:09
요 며칠 ...
그 시절이 또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살의가 생기네요;;;;
세바스티아노
2
2021-02-14 12:01:11
이해합니다. 저는 그때 그새끼보면 왜 그랬는지 꼭 물어보고 싶어요.
WR
청계천공장장2
4
Updated at 2021-02-14 12:02:00
물어보긴요;;
죽방 한방이라도 더 날리고 싶은데요
세바스티아노
2
2021-02-14 12:03:48
저는 그렇더라구요. 패기는 싫어요. 애 아빠되고 나니까 지금이라도 패면 같은 레벨이 되는거 같아서요.
근데 진짜 왜그랬는지 궁금해요.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이 김영철에게 한 것처럼요.
WR
청계천공장장2
3
2021-02-14 12:09:06
아마 대답은..
"^^야~ 장난이였어~~ 아직도 마음에 담고 있었어?속 좁기는~^^"
이럴걸요~
세바스티아노
1
2021-02-14 12:25:29
그땐 빡돌지도...
왕보이2
1
2021-02-14 12:38:08
전 초중고 모두
졸업할때쯤엔 반페인에 사회생활 , 대화하는 법도 어울리는 법조차도 익히지 못한 상대였고. 완전히 혼자였습니다.
방학때가 되야 볼수 있는 친구뿐.
사람이 완전히 무너졌어요.
제대로 어울린것도 몇년간의 동호회고 그나마 제대로 믿고 어울리기 시작한건 디피부터입니다.
왕보이2
1
2021-02-14 12:40:41
진짜 20년 넘게 혼자 돌아다니고 크리스마스때 혼자 부페가서 많은 이들이 모인 장소에 있다보면 속이 ....
전 초중고 애들 연락처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gb_world
10
2021-02-14 11:59:57
확실한건...정신적 상처가 평생 간다는 거에요.
WR
청계천공장장2
7
2021-02-14 12:00:39
가해자들은 지들이 죽어서도 모르죠;;;
처키(Chucky)
8
2021-02-14 12:00:04
당하는 순간만 괴로운 게 아니죠. 다음 날 등교 위해 잠드는 순간부터 괴롭기 시작하고, 요즘은 학교가 아니더라도 카톡이나 SNS로도 괴롭힐텐데 말이죠. 지옥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WR
청계천공장장2
3
2021-02-14 12:01:15
요즘은 더 힘들겠죠....
예전보다 더 악날해졌으니;;;
처키(Chucky)
5
2021-02-14 12:06:51
저희 동생이 학생부 담당이라 벌어지는 일들 이야기해주는 데요. 이건 우리가 학교 다닐 때와는 악질 정도가 더 달라요. 게다가 우리 때는 잡아서 선생님이나 경찰이 두들겨패거나 처벌하기라도 했으니 피해자 입장에선 위로라도 됐지만 요즘은 피해학생을 토막살해할 정도로 일이 크지 않다면 처벌이나 응징할 방법도 없다더군요. 학폭자료 정리해서 경찰에 넘겨봤자 크게 처벌도 안 받고 수업자료 정리하는 시간보다 학폭자료 정리해서 인쇄하고 파일캡처하다 보면 본인이 교사가 맞는지 의심스럽다네요...
적어도 우리 땐 하교해서 몇시간이라도 안심할 시간이 있었죠. 요즘은 SNS와 동영상녹화라는 무기까지 탑재가 되니 24시간 내내 지옥입니다. 맘만 먹으면 돌아가면서 괴롭히며 잠도 안 재운다네요.
CYBORG 009
1
2021-02-14 12:31:21
그렇겠네요.
24시간 풀 스탠바이하고 타고 있다가
가해자 심기가 불편하다 싶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맞춰 주거나 얻어 맞거나 ...
어디서 부터 손대야 할지 심각합니다.
처키(Chucky)
2
Updated at 2021-02-14 12:33:57
전화기 꺼놓을 수도 없다네요. 꺼 놓으면 죽인다고 협박하고 굴욕장면 동영상 촬영해놓고, 새벽에 보내는 메신저 내용은 증거로 남을 수 있으니 아주 험한 협박조는 안 쓴다네요.
CYBORG 009
1
2021-02-14 12:36:06
진짜 나쁜넘들이네요. 에 휴 ...
키노
4
2021-02-14 12:00:24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공감능력은 갖춰야죠. 설령 내가 겪은 일이 아니라도
WR
청계천공장장2
1
2021-02-14 12:02:35
우선 남을 가르치려면...
공감 능력이 중요하죠.
쿠심바
3
Updated at 2021-02-14 13:01:51
거기에 절대 절대 쉽지는 않지만 미친척하고 뒤집어 엎으면 아무도 안건드립니다.
반면에 외롭기는하죠.
제가 군생활을 그렇게 했습니다. 92년도 군번입니다.
그까짓 마크 몇개 더붙이는 부대가서 숨만쉬면
때리길래 죽었다 생각하고 한겨울에 매복 나가서 뒤집어 엎었죠.
새벽에 복귀해서 단체로 사람을 아침까지 패더군요, 근데 그러고는 아무도 안건드리더군요.
외롭긴 했습니다만,후임병들에는 전설적인 고참이긴 했습니다.
WR
청계천공장장2
6
2021-02-14 12:08:03
아래 본문에서도 적었지만...
선생님에게 말하고,
그건 해결하고
시간이 지나니
나중에 또 다른 패거리가 그래서...
수업시간에 그들과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뒤집어 엎은적도 있어요.
수업시간에 순식간에
의자와 책상을 패거리들 머리에 던졌어요
쉬는 시간이나
하교 시간에 그들과 싸우면 100% 제가 지거든요.
이말을 듣고 누군가는
남자가 비겁하게 수업시간에 싸웠네~ 했는데..
비겁??
패거리들이 약자 한명씩 폭행하고..
내가 죽으냐 사느냐?가 걸렸는데..
비겁???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문제죠.
헉짱
3
2021-02-14 12:04:18
솔직히 아픈 건 별거 아니고요.
아무 잘 못도 없는데, 맞아서 억울한게 더 미치겠더군요.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11:43
정말 나는 잘못도 없는데
지들 심심하다고 때리고 금품갈취하고... ;;;
엘제아
9
2021-02-14 12:05:12
요 밑에 접힌 글은, 근래 몇년간 DP 통틀어서 역대급으로 엿같은 글이었습니다.
평온
4
Updated at 2021-02-14 12:07:56
곱씹을수록 짜증 나네요.. 삭제 찬성을 못 누른 게 안타까운 글은 디피 생활하면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12:06
원래 그랬던 분이라;;;
Livingstone
2
2021-02-14 12:05:35
고1때 한 놈한테 당했는데 그 놈과 같은반 안 되려고 문과를 선택해야 했을 정도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네요 ㅠㅠ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12:51
고통이 많으셨네요.
까치의 꿈
4
2021-02-14 12:07:21
별 거 아니라느니 왜 유난을 떠느냐는 둥 헛소리 하는 인간들한테 학창시절 제가 당한 그대로 해주고 싶어요.
그거 당해보고도 계속 그따위 헛소리를 지껄일 수 있는지...
WR
청계천공장장2
1
2021-02-14 12:13:42
저는
그 사람 가족이 당했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눈에 보는 앞에서
toohappy
1
2021-02-14 12:12:58
전 피해자들이 겪었을 모멸감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답답한데, 그걸 직접 어린나이에 겪었을 고통을 상상도 하지 못하겠습니다. 정말 있어서는 안될일이고, 가해자는 모든것을 불문하고 강력히 처벌받아야지요.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14:17
오늘은 가해자들 감싸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희야들::옵하
4
2021-02-14 12:14:32
다른 학교에서 학폭으로 강제 전학와서
다른 애들에게 학폭을 당한 애가 생각나네요..
당하는 입장이 되더니 사람 되었냐고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디다...
WR
청계천공장장2
1
2021-02-14 12:17:05
이런 느낌 같은데,.,,
사람은 되지 못했나 보네요;;;
https://youtu.be/XUsHoQuhWNc
지공
3
2021-02-14 12:16:04
별거 아니라는 사람은 공감력이 없는 거죠.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17:55
똑같이 당해야 그 고통을 알려나요~
지공
1
2021-02-14 12:18:47
보통 많은 경우가 자기가 당한 건 억울한 일이고 남이 당한 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lbatros~
4
Updated at 2021-02-14 12:18:08
저는 맞으면 일러 바치는 편이었는데도 딱히 일진 아닌 보통 아이들에게도 일름보 라고 놀림을 당했었죠.
저는 학폭 관련 사항은 법도 학교도 행정도 중요하지만 일반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우리학교나 교실엔 그런거 없었다는 분들이 계신데 그럴리 없다 생각합니다.
어디든 다 있습니다. 근데 그 폭력성에 둔감하신 분들이 계시는 것이죠.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18:51
경험을 해보니...
선생님이든 어디든 가장 먼저 피해를 알리것이 중요하더군요
상후니
2
2021-02-14 12:17:53
학폭만큼 심한 것도 군폭이죠......
안당해본 사람은 정말 몰라요.....모르는 건 이해하는데 아는 척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가해자는 일말 동정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이해의 여지도 없구요..........
물론 확실한 가해자이면 말이죠...
요즘 피해자를 가장해 모함하는 사람도 많아서...;;;;;
albatros~
2
Updated at 2021-02-14 12:26:20
그래도 군폭은 잡을려고 노력이라도 하고 많이 잡히긴 했죠.
문제는 위계에 의한 군폭은 없는데 동계급간 일진화가 나타난다고...
모함 부분에 대해선 좀 할말이 많은데 학폭 가해자들이 은근히 인싸가 많습니다.
가해 폭로자 들은 사이에서 찐따나 앗싸인 성향이 많고요. 둘이 진실게임하면 어지간 하면 인싸가 이깁니다.
보통 학폭을 빠져나가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이 모함 당한다는 방어 입니다.
물론 모함을 당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겠지만요.
상후니
1
2021-02-14 12:29:18
햐....이젠 같은 동계급끼리 모아놓으니 거기서 또 서열을 정해버리는군요...정말 인간은 사악하네요...;
albatros~
1
Updated at 2021-02-14 12:34:43
20대 인턴 사원들과 군대 얘기하면 나이대가 내려갈수록 일진화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긴 하더군요.
다만 휴대폰이 있으니 직접적인 폭력이나 폭언보단 따를 시킨다거니 똘마니도 부린다거나 하더라구요.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20:55
맞아요..모르는 건 이해라도 하겠지만..
공감 능력이 없는 것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Crosby_Eminem
1
2021-02-14 12:27:16
그래서 중당때 제 머리 때리는 학폭 x을 패버렸어요. 어디서 호루xx가...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28:25
속시원~
다지버처
1
Updated at 2021-02-14 12:31:16
밑에 차단한 인간인데 프차에서 차단이 풀려가지고 똥같은 글을 밟았네요.
그래도 스스로 자랑스럽습니다. 저런 인간을 가릴줄도 알고.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31:45
공감대가 없어도 너무 없었어요~
skybabo
1
2021-02-14 12:31:52
그런 사람즐이 사회 나와서
조그만 불이익이라도 느껴지면
오만난리를 치죠.
그런 완충장치나 하소연할데가 없는
학생들은 어떨런지 관심도 안가질껄요
WR
청계천공장장2
0
2021-02-14 12:32:54
그리고 그런 종자들을
쉴드치는 사람들도 있죠~
skybabo
1
Updated at 2021-02-14 12:35:31
그런 디피글에 댓글로 달다가
글이 늘어지고 귀찮아서 안달았는데
뒤돌아서 생각하니 한단어로 정리가 되더군요
Are you ssipsunbi??
Edward
0
Updated at 2021-02-14 12:34:47
지금이라도 이런식으로 공론화되서 반드시 응당의 댓가를 치른다는걸 본보기로 보여줘야합니다. 유몀인 뿐만아니라 일반인도 공소시효없이 신고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나중에 자기 엄마나 아빠가 학폭가해자인걸 자녀들이나 식구들이 알고 직장에서도 알아야합니다.
이지매도 당해본 사람만 알고 학폭도 맞아본 사람만 알죠.
솔직히 학창시절의 이지매나 학폭에 대해서 별거 아니다
이야기 하는 사람은 둘중 하나입니다.
가해자 였거나.. 방관자였거나.. 혹은 둘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