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문 대통령 “치료 못받아 숨지는 일 없도록”…의료원 “중환자 돌볼 인력 부족”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의 '수도권 병상공동대응 상황실'을 찾아, 코로나19 치료 병상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환자가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상황실에 도착해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로부터 병상 확보 현황과 병원 간 정보 공유, 환자 이송 체계 등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어 가진 문답 시간에서 문 대통령은 "병상이 부족할 수 있는데 걱정하지 않을 만큼 대책이 충분하느냐"며 "언론에서 중환자가 제때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해, 자택에 대기하거나 대기 중 사망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리더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가치라고 기회가 될 때마다 강조했던 문 대통령은 실제로 그것을 실천할 때가 오면 지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국민의 생명이 걸린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의대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을 사전에 의료계와 협의하지 않았습니다. 사전에 협의할 경우 민주당이 원하는 방안대로 추진할 수 없을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코로나가 아직 종료되지 않아서 의사들이 제일 필요한 시기에, 일방적으로 발표할 경우 의사들의 총파업이 쉽게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렇지만 설사 의사들이 총파업을 하더라도 국민들은 정부가 아니라 의사들을 비난할 거라고 정치적 계산까지 한 상태에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의사들의 총파업이 현실화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부가 내놓은 양보안은 당장이 아니라 몇 개월 뒤에 발표했던 정책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이 위험에 빠져 있는데도 정책에 대한 양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보다 그 정책이 더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오늘 뻔뻔하게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여 환자가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자신이 시작한 일에 대한 비난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태에서 문 대통령은 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를 1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복절 집회에 대해 용서할 수 없다고 경고한 것이 진심이었다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진작에 3단계 거리두기로 상향했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안전보다 경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지켜보겠다고 합니다.
프랜차이즈형 커피 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 배달만 허용되는데, 그렇다면 그 영업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개별 커피점의 사람들은 코로나에 걸려도 좋은가요?
또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정상 영업을 하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매장 영업은 안 되고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시간 외에 영업할 때 사람들은 코로나에 걸려도 좋은가요?
그리고 그 피해는 전부 정부가 책임질 건가요?
평상시에 돈을 펑펑 쓰면서 선거 전까지만 해도 추경 노래를 불렀던 정부는 막상 선거가 끝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치로 인한 영세 자영업자 지원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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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은 자기집 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