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예상] 익명시스템은 언제까지 유지될까요?
방금 어떤 리플에 "디피의 주류는 이미 바꼈습니다"식의 내용이 있네요.
이미 바뀐건지, 바뀌고 있는 건지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런 추세는 맞다고 봐야겠죠.
'바꼈다고? 웃기고 있네! 주류, 다수 XXX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시면 그래야만 하는거죠. 그럴려고 익명도입한거 아니겠습니까?
익명제는 주류의 다수의 목소리에 억눌려서 말못하던 분들의 목소리를 표출시키기 위한 아주 구체적 목표가 있습니다. 온갖 저항에도 불구하고 소신있게 밀어부치시는 운영자님의 의도가 뭘까요?
이미 바뀐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바뀌고 있는거죠. 바뀌고 있지도 않다면... 익명제 접어야죠. 효과도 없는거 뭐하러 하나요. 시끄럽기만 한데요.
역으로 생각하면...
어느정도 바뀌었다면, 익명제를 접는 수순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목적을 어느정도 달성했다면, 인위적인 균형잡기는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이미 정치진영과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고, 추천수를 봐도 기울어짐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고 봅니다. 더불어서 익명에 숨어서 조롱등을 하는 글을 빼면, 대부분의 의견표출은 닉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익명글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운영자님의 강력한 소신이 있으니 당장은 존치되겠죠. 하지만 조만간 사라질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적어도 내년 3월말 전에는 사라질 것 같습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면... 별 의미없는 시스템을 내년 4월 총선까지 끌고가는 것은 너무 위험해봅니다. 그때까지 유지되면 아마 폭탄 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익명이 좋다 나쁘다... 를 말하는 것도 아니고, 운영자님의 소신도 존중하고, 다른 분들의 다양한 입장도 존중합니다. 그냥 개인 의견입니다. (그런데... 제 예언이 맞을것 같다는... ^^)
(어차피 오래 못갈 시스템 같아서리... 익명제에 불만 있는 분들은 조금만 참으시면 될것 같다는 취지로 적어봤습니다. 익명제는 어차피 인위적인 균형조정이라는... 한시적 제도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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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문제는 발제글이 아닙니다.
익명으로 개싸가지 없는 댓글/덧글다는게 문제죠.
이런 익명들은 1년에 게시글한두개나 올릴까..??? 차단시켜도 전혀 지장없는데 닉을 안밝히니 차단시킬수도 없고...![[예상] 익명시스템은 언제까지 유지될까요?](https://dvdprime.com/g2//cheditor5/icons/em/36.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