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미군들도 제초, 제설작업 하나요?
2407번째 이야기입니다.
아래 글에도 있지만 한국 군인들의 영원한 적이었던 제초작업, 제설작업을 이제 민간 업체로
이관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왔죠!
이제 실무적으로 실전에 투입이 임박한것 같은데요!
제설작압이야 미군들도 본인들이 불편하고 영내 생활이 안되니까 당연히 군바리들이 할것 같은데
제초작업도 미군들이 일과중에 선착순 뽑아다가 막 시키고 그럴까요?
가뜩이나 어젠가? 중동 전쟁에 투입된 미군 폭발물 처리반 상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봤는데 저 양반들도 전쟁중에 선착순으로 막 뽑아다가 제초작업 시키고,
그럴려나?
문득 궁금해지네요!
여담으로 전 공병대라 영내에 페이로다 구레이다 중장비들이 있어서 연병장에 눈 많이 올때
눈쓸고 있으면 갑자기 부르릉ᆢ하고 중장비가 나타나서
야~야~ 비켜!
하면서 순식간에 연병장의 눈이 한 곳으로 모아지고
구레이다가 눈퍼서 덤프트럭에 실으면 영내밖으로 갖고 나가서 버리고 오고ᆢ
우리는 그냥 주변 길이나 계단 막사 근처만 치우면 제설작업 끝! 했었네요!
저 제대말년 겨울에 독일 벨츠사의 제설차가 수입이 되어 여단본부에서 각 대대로 내려 왔었어요!
(저때가 언젠데;;; 지금도 신기하기만 한데ᆢ)
44번 국도에 눈이 펑펑내려 차량 통행이 안될 정도로 눈이 오면
저 독일 제설차가 나가서 눈 한가운데로 지나가면 눈들이 쓸려 담기면서
긴 배관으로 멀리 쏘면 거의 20~30m 눈들이 날아갔던 신기한 눈치우는 경험을 했었는데
저 당시 대대에서는 선임하사가 부식수령으로 선탑해서 나가면 돌아올때 자기집에 들러서 배추도 내려놓고 무우도 내려놓고
부대로 들어 온다던 이야기를 부식수령 운전병에게 들었을 정도로 군대가 썩었던 시절이었는데
어찌하여 벤츠 제설차가 도입이 되어서 그것도 대대급 까지 내려 보냈는지;;;
아마 저 당시 군단장과 군사령관이 하나회최선봉을 달리던 전두환 끄나풀 들이어서 빽이 있어서 예산확보는 쉬워서 그랬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네요!
아무튼 눈 많은 강원도 인제에서 군복무를 했음에도 제설은 참 편하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글쓰기 |





카투사와 직원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