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연세대 송도캠퍼스 학생식당 이야기
날이 추워 멀리 나가기 싫어서, 집 옆의 연대 송도캠퍼스에 가끔씩 밥먹으러 갑니다
정식 명칭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죠
11년에 일부 학과들을 시범적으로 보냈다가,
13년부터 전체 연대 신입생들은 여기서 1학기씩 생활을 하고 갔고,
14년부터 전체 연대 신입생들은 여기서 1년씩 생활을 하고 신촌캠으로 갑니다
15학번인 정몽주니어께서, 여기서 생활하며 인근 PC 방에서
게임하다 말고 "이런 X팔 !" 을 외쳤다는 소문도 ... ㅋㅋ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백양로를 흉내내어, 가운데 길을 중심으로 양쪽에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지하에는 커다란 주차공간이 있고 요금은 받지 않습니다
가운데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건물이 언더우드 도서관,
가장자리의 붉은 건물 2동이 기숙사 입니다
석양 무렵의 연대 전경입니다
왼쪽은 가장 깊숙한 장소에 있는 언더우드 도서관,
오른쪽은 501동 종합관
이 건물 지하에 피자와 파스타를 주로 하는 라온샘이 있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010983656
라온샘 정문
피자와 파스타를 주로 팔다보니, 입구 바로 오른쪽에는 음료 냉장고가 있습니다
꺼내서 같이 계산하면 됩니다
메뉴와 가격
피자와 파스타 가격 입니다
주문후에 자리에 앉아 기다립니다
휴게소처럼 주문번호가 화면에 뜨면 찾으러 갑니다
분위기는 괜찮은 편 입니다
스테이크는 안한지 꽤 되었고, 피자와 스파게티를 주로 팝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이다 보니, 저녁에는 피자 포장해서 기숙사로 들어가는 학생들도 많더군요
피클, 김치, 단무지, 핫소스의 셀프 코너
주문한 6200 원 짜리 빠네 스파게티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 ![]()
다음은 학생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학생식당, 나눌샘.
다른 학생들에게 매너가 아닌 것 같아, 사진은 거의 찍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랫 링크의 방문기를 참고하세요 ~
https://blog.naver.com/95msmouce/220012111408
여기도 휴게소처럼 주문하고 찾으러 가는 시스템
라온샘보다 가격이 좀 저렴하죠 ?
12시 ~ 1시 무렵에는 어린 학생들이 줄서서 먹기 때문에, 가급적 피합니다
방문하려면 운영시간 참고하세요. 그리고 여기는 방학 동안에는 문을 닫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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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샘 한켠에 있는 분식코너.
라면은 1800원 이고, 자동으로 라면 끓이는 기계가 있어 맛이 균일합니다
위의 나눌샘 바로 옆에 붙어있는 까페, 트레비엥
입구
몇가지의 빵도 같이 팝니다. 천원 ~ 2천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대
커피 저렴하죠 ?
버블티도 판답니다 ~
집 바로 옆이라 멀리 밥먹으러 가기 귀찮을 때
여기 학생식당에서 밥먹고, 커피 한잔 하고 옵니다
양쪽 사이드에 있는 붉은 기숙사 건물에도
2개의 구내식당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거기까지는 차마 아재가 들어가기에 민망해
가보지는 않았네요 ...
여기저기 써있는 대자보들을 읽어보기도 하면 대학생 시절도 생각나고,
밥 먹으며 옆 테이블 학생들의 대화를 한번 귀담아 들어보기도 합니다
' 요즘 아이들은 이런 이슈를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 ' 느껴보기도 하구요
옛날에 친구 따라가서 몇번 먹어본 신촌캠의 학생식당은 진짜 맛 없었지만,
여기는 그보다는 낫습니다
혹시 중고생 학부모라면 아이 데리고,
희망하는 대학 캠퍼스 한번 같이 둘러보세요
봄, 가을에는 중고생들이 스쿨버스 타고 와서
단체로 견학하고 가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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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 여기 보내는 게 꿈입니다. 기숙사 식당은 생각만큼 싸진 않군요. 그래도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참 저렴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