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늑구 동료가 8마리랍니다.
늑구는 말 그대로 막내라 늑구인데, 앞으로 형제들에게 '인간 세상 어드벤처' 썰을 풀 준비가 되었답니다.
“형제들,… 철창 안에서만 사니까 세상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어.
내가 그날 밤, 오월드 사파리에서 땅굴을 팠을 때, 코로 흙 냄새가 확 올라오는데 그건 자유의 냄새였어.”
“처음으로 밖으로 나왔을 때, 하늘이 진짜로 크다는 걸 알았어. 별이 수천 개였고, 바람이 내 털을 스치면서 ‘도망쳐, 도망쳐’ 하고 속삭이더라고.
난 달렸어. 논두렁을 넘고, 개울을 건너고, 4미터짜리 옹벽도 훌쩍 뛰어넘었지. 인간들이 ‘늑구야!’ 하면서 드론을 날리고, 불빛을 비추고, 소리를 지르더라고. 정말 재미있었어.”
🤣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9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늑대 댕댕이라서 늑구인 줄 알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