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스포츠]  축구) 거친 몸싸움 모음.gif

시카리오
5
  10562
2022-01-07 17:15:39
GIF 최적화 ON 
2.8M    131K

GIF 최적화 ON 
3.2M    408K

GIF 최적화 ON 
1.9M    253K

GIF 최적화 ON 
7.7M    519K

GIF 최적화 ON 
2.4M    659K

GIF 최적화 ON 
3.5M    500K

GIF 최적화 ON 
3.9M    689K

GIF 최적화 ON 
5.9M    834K

GIF 최적화 ON 
2.2M    244K

GIF 최적화 ON 
4.4M    413K


1. 이중 반칙은 두번째짤 즐라탄 뿐. 그것도 첫 밀치기는 노파울이고 이후 발로 찬 게 파울.

2. 몸싸움에 손을 쓰는 건 지극히 당연한 행위. 어깨를 넣는 게 포인트지만 그려려면 손을 쓸 수 밖에 없음.

3. 어깨빵을 너무 대놓고 하거나 손으로 너무 티나게 밀거나 아예 유니폼을 손으로 잡아 끌더라도 ‘상대방이 플레이를 이어가면’ 노파울. 때문에 ‘건장하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넘어졌다’ 같은 가정은 의미 없음. 이건 파울 이후 어드밴티지로 경기를 이어가는 것과 별개.


시카리오 님의 서명
혐오는 광기다.
49
댓글
연수현우아범
2022-01-07 08:20:00

손으로 옷을 잡는건 반칙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축알못이라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WR
시카리오
2022-01-07 08:21:18

옷을 손으로 잡아서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면 당연히 반칙입니다. 하지만 옷을 손으로 잡아끌어도 상대가 뿌리치고 플레이를 이어가면 반칙이 아니고요.

연수현우아범
2022-01-07 08:22:30

아...몸을 잡던 옷을 잡던 플레이에 방해만 안되면 파울은 아니군요.

WR
시카리오
2022-01-07 08:26:46

그래서 반칙과 좋은 수비가 한끝차이라고 하죠. 근데 또 심판마다 성향이 다 달라서 매번 기준이 바뀌고요ㅋㅋㅋ

Edward
2022-01-07 08:20:50

 그래서 남미 선수들이 유럽와서 축구하면 아주 죽을 맛이더라고요.  심지어 지금은 많이 바꿨지만 잉글랜드에서 축구하면 머리 다 벗겨진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더군요. 축구) 거친 몸싸움 모음.gif

WR
시카리오
2022-01-07 08:24:45

요즘도 EPL이 무척 빡세긴 하죠.

myani
6
2022-01-07 08:47:32

GIF 최적화 ON 
4.4M    506K

이거 빠지면 섭하죠

WR
시카리오
2022-01-07 08:49:19

이건 뭐 상대가 손을 쓰기도 전에 먼저 들이받아 버리니ㅋㅋㅋㅋㅋ

화이팅바람이
2022-01-07 08:49:59

여윽시!! 저도 이거 생각하고 있었어요^^

별똥별집사
7
2022-01-07 08:49:18

골때녀가 야구하면 머리에 위협구도 프로선수들이 하니까 괜찮겠네요.

WR
시카리오
2022-01-07 08:50:53

스포츠를 다른 스포츠에 빗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위협구만큼의 위협을 느꼈을까요?

별똥별집사
5
Updated at 2022-01-07 09:00:59

프로에서 하니까 괜찮다는 주장을 계속 반복하길래 다른 예를 들어본 것입니다. 

이천수가 반칙도 기술이라고 했죠. 프로의 세계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그걸 예능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죠.
WR
시카리오
4
2022-01-07 09:01:33

비난하는 분들의 논리 중에 '실제 축구였으면 카드가 나왔다'는 말씀이 있길래 실제 축구를 예로 든 것 뿐입니다. 필요 이상의 비난이 나오고 있다는 거죠.

NightCall
12
2022-01-07 09:00:12

골때녀 이슈의 연장선에서 올리신 게시물인 듯 한데..

프로의 몸싸움과 예능 속 몸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여성의 몸싸움과 비교 대상이 되나요?

부상이 나와도 충분히 이상하지 않은 플레이였습니다.

부상이 안나왔고 프로에서도 나올 법한 몸싸움이니 괜찮다? 이게 진심 맞다고 생각하세요?

WR
시카리오
1
2022-01-07 09:02:18

제겐 부상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플레이로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요.

WR
시카리오
1
2022-01-07 09:03:29

포인트는 프로와 아마추어 여성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게 아닙니다. 축구의 몸싸움은 항상 상대적입니다. '더 약한 사람이었으면 넘어졌을 반칙이었다' 이런 말이 의미가 없어요.

바나나
2022-01-07 09:09:02

피파 아래의 축구 룰은 같지만 잉글랜드/독일/이탈리아/남미 리그가 같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리그들의 색깔도 있고 거기에 따라 심판의 성향도 확연히 갈리죠 골때녀는 축구를 바탕으로 한 예능이라고 보는 입장인데 보는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겠죠

WR
시카리오
2022-01-07 09:13:24

강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또 같은 리그라도 심판에 따라 다르고요. 다만 본문에 쓴 내용은 지극히 보편적인 규정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어느 리그 하나의 경우만 가져온 게 아니죠.

 

예능 논란에 대해 실제 축구에서는 카드가 나왔을 매우 위험한 반칙이라는 주장이 있어 실제 축구의 예를 든 거고요.

깜장마이크
3
Updated at 2022-01-07 09:29:43

프로 선수들의 경기에서는 손으로 밀어도 넘어지지 않으면 파울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파울을 유도하려고 하고, 당하고 나서 일부러(?) 넘어지기도 하구요. 그런데요... 저는 이런 작전을 골때녀에서도 보게 된다면, 그러니까 파울을 얻으려고 프로 선수들처럼 작전상 쉽게 넘어지고 한다면 전 더 이상 안 볼것 같아요.

WR
시카리오
1
2022-01-07 09:30:16

프로의 세계에서도 파울 유도는 쉬운 게 아닙니다. 일반인들은 축구보다도 자연스럽게 넘어지는 걸 더더욱 못 하죠. 어떤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걱정 안 하셔도 될 거라 봅니다.

와유(臥遊)
2
2022-01-07 09:34:30

축구라는 스포츠의 정의는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를 이용하여 볼을 두고 다투는 경기 입니다.

 

이때  1. 손과 팔의 경계를 어디로 두느냐 / 2. 손과 팔의 행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를 두고 피파 내부에서도 오랜기간 논쟁의 중심이었습니다.

 

1. 손과 팔의 경계의 문제는 이미 피파 그리고 피파에 가입한 회원국들 모두 국제룰을 정해 따르고 있어 더 이상 서술 하지는 않겠습니다. 

 

문제는, 2. 손과 팔의 행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의 논쟁입니다.

 

축구라는 스포츠의 기본 룰은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를 이용하여 볼을 두고 다투는 경기입니다.

손과 팔을 볼이라는 대상에 직접적으로 행사하면 반칙이 됩니다.(=핸드볼)

 

그렇다면 손과 팔을 볼이라는 대상을 두고 다투는데 간접적으로 행사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축구선수에게 가장 중요시 하고 요구하는 기술 중 하나는 신속 정확한 발란스(무게중심) 컨트롤능력 입니다.

공격 시 : 상대의 압박에서 자유로이 탈출하여 볼을 지킬 수 있는 발란스 컨트롤.

수비 시 : 상대를 압박하여 볼을 탈취할 수 있는 발란스 컨트롤.

 

공격과 수비시 각 원하는 목적을 이루어 대상(볼)을 쟁취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신체기관은 아이러니 하게도 손과 팔 입니다.  축구선수에게 손과 팔은 신체 발란스(무게중심)를 유지하는 기관입니다.

 

그러나 현행 국제룰에서는 손과 팔의 허용여부를 굉장히 보수적으로 적용합니다.  

축구경기에서 손과 팔은 축구선수의 신체 발란스(무게중심)만을 위해 사용됩니다. 

만일 상대의 플레이에 명백히 방해되는 행위를 손과 팔로 사용했다면 이는 반칙입니다.

 

따라서 손과 팔의 간접적 행위라 함은 대상인 볼에 두지 않고 상대의 신체를 무너뜨리는 행위 자체를 반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올리신 몸싸움 모음은 모두 신체 발란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만 손과 팔이 사용되었습니다.

과격한 몸싸움도 허용하고 있지만, 모두 손과 팔이 신체 발란스를 유지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손과 팔이 아닌 신체기관(어깨, 다리, 등, 엉덩이)을 이용하여 볼을 지켜내거나 빼앗고 있습니다.

 

앞서 골때녀 송소희 양의 플레이를 두고 이견을 보인 글을 보았습니다.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송소희 양의 플레이는 모두 반칙입니다.

신체 발란스를 유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상대의 신체 발란스를 무너뜨리는데 손과 팔이 사용 되었습니다. 만일 영리한 상대였다면 피취에 쓰러지거나 바로 주심에게 어필하여 반칙을 유도 했을 겁니다.

 

하지만 골때녀 송소희 양이 비매너였냐?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녀는 바로 상대에게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자체는 의욕에 넘쳐 손과 팔을 과하게 사용한 측면이 있지만, 이를 인지하고 상대에게 먼저 자신의 잘못된 행위를 인정했습니다. 축구선수에게 가장 요구되는 인성, 흔히들 멘탈이라 부르는 정신력이 옳곧은 축구인? 같습니다.  

 

 

 

WR
시카리오
Updated at 2022-01-07 09:48:55

첫째짤 가투소는 팔로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렸습니다. 두번째짤 즐라탄도 팔로 뒤에서 오타멘디를 눌렀고요. 신체밸런스 유지를 위해 손과 팔을 쓰지 않았습니다. 

 

세번째짤 캉테는 신체 밸런스를 위해 손을 쓴 게 맞습니다. 하지만 네번째짤 드록바를 마크하는 선수는 드록바를 안은 상황이고 드록바가 이를 뿌리칩니다.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상대를 안은 게 아니죠.

 

제가 일부러 다양한 예시를 가져온 이유는 어깨싸움은 가능하지만 손을 쓰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분이 있어서였습니다. 그래서 캉테와 아드리아누 짤을 넣은 거예요.

 

또 제가 메시짤과 루니짤을 넣은 이유는 상대가 파울성 접촉을 해도 본인의 플레이를 이어간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저들이 반칙 유도를 했다면 반칙을 얻어낼 수 있었겠죠. 송소희를 상대한 선수의 경우도 이런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반칙이 아니라는 거.

와유(臥遊)
1
Updated at 2022-01-07 10:24:54

팔과 어깨의 경계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2020년 피파 국제룰에서 팔과 어깨의 경계를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 소매끝을 경계로 하고 있습니다. 즉 선수가 입는 유니폼 소매 끝 아래부터는 팔이라 칭하며 이를 이용하거나 사용하여 이득을 취하면 핸드볼로서 반칙 입니다. 

유니폼 소매 끝에서 상단으로 이어진, 즉 옷감이 이어진 부분부터 어깨라 명합니다.   

 

1. 공격수가 등을 보이며 볼을 지켜내려는 순간 가투소는 자신의 우측 어깨로 상대 좌측 어깨의 충돌을 유발하여 공격진행 속도를 늦추게 됩니다. 가투소는 손, 팔이 아닌 정당한 어깨 차징을 했습니다.

 

2. 즐라탄과 오타멘티의 첫번째 충돌도 어깨 싸움입니다. 손과 팔이 아닙니다. 즐라탄이 볼 소유권을 위해 체격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알고 어깨를 강하게 밀고 들어온 상황입니다. 이때 즐라탄의 손과 팔의 행위는 자신의 신체발란스를 유지했습니다. 오타멘티도 이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체격차이에서 오는 불리한 입장을 오타멘디는 영리하게 이용했습니다. 즐라탄의 손과 팔 쓰지 않았습니다.

 

4. 드록바를 마크했던 수비수는 이미 자신의 신체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정당한 몸싸움에서 드록바를 이길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비수는 경고를 받더라도 손과 팔을 이용하여 무리하게 공격수의 발란스를 무너뜨리려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선수는 더 이상 무리한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 전에 카드를 받은 상황일 것 입니다. 손과 팔 쓰지 않았습니다.

 

5. 아드리아누 루니 모두 정당한 어깨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손과 팔은 공격진행을 위한 추진을 얻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6. 손흥민, 메시 선수 모두 첫 충돌시 어깨 싸움입니다. 손과 팔을 쓰지 않았습니다. 1차 충돌 후 공격진행을 위한 추진을 얻기 위해 손과 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메시와 루니는 반칙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연속적인 플레이를 이어갑니다. 이는 반칙으로 얻어진 이득보다 이를 이겨내고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송소희양의 플레이는 파울은 불지 않았지만 모두 파울성 플레이입니다.

손과 팔로 모두 상대의 이득을 해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볼 소유권을 가지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파울이 불리지 않았던건 상대선수가 파울로서 얻는 이득보다 이를 이겨내고 지켜내는 것이 더 큰 이득이라 판단하여 파울에 대한 어필을 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송소희 양의 플레이는 모두 반칙 입니다.  

WR
시카리오
2022-01-07 10:27:27

1번 가투소와 2번 즐라탄은 분명히 옷소매가 없는 팔 부위로 상대를 밀고 있습니다. 가투소는 어깨차징 이후 손으로 상대를 밀었고 즐라탄은 짤 1초 지점을 보시면 옷소매가 없는 팔로 오타멘디를 뒤통수를 찍어누르고 있는 게 보입니다.

 

4번의 경우 전 이미 무너지기 전에 드록바를 안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신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드리아누와 루니, 그리고 캉테 등은 정당한 어깨싸움이라고 윗 댓글에도 달았습니다. 이 짤을 올린 이유는 손을 아예 써서는 안된다는 분이 계셔서 그에 대한 반박 자료로 든 것입니다. 손흥민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메시짤은 반칙성 접촉을 당했을 때도 플레이를 그대로 이어가면 파울을 불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메시 첫째짤은 어드밴티지 적용 상황이지만 두번째 짤은 상대가 옷을 잡고 늘어졌음에도 그대로 돌파해버려서 파울 없이 그냥 플레이를 이어 갑니다.

 

댓글을 자세하게 달아주신 점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위 짤들이 전부 손만을 썼고 그래도 괜찮다' 이런 의도로 올린 것은 아닙니다.

 

'축구에서 어깨싸움만 가능하고 손을 절대 써서는 안된다', '상대가 안 넘어졌더라도 손을 썼다면 무조건 반칙이다', '송소희의 행위는 실제 축구였으면 무조건 카드가 나오는 상황이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함입니다.

와유(臥遊)
1
2022-01-07 11:10:48

축구에서 어깨라 칭함은 옷감을 두르고 있는 부분부터입니다. 그 천조각 일부라도 상대신체에 접촉이 되었다면 정당한 신체경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1. 가투소와 즐라탄 모두 정당한 어깨 싸움입니다. 손과 팔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모습 모두 1차 충돌이후 손과 팔의 움직임 때문입니다.

 

2. 어드벤티지는 상대의 부당한 행위로 나의 이득을 침해 당했으나 그로 인해 얻는 이득보다 플레이의 연속성으로 얻는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할 시 어드벤티지 룰을 주어집니다. 이는 선수가 결정할 수 없습니다. 심판의 재량입니다.

 

어드벤티지 룰은 팬들이 요구했습니다. 더 빠른 경기속도를 보고 싶어한 팬들의 요구에 피파내 국제심판분과에서 심판에게 할당한 재량입니다.

고로 어드벤티지 룰이 적용되었다면 이는 위해를 가한 선수에게 사후 반칙으로 고지해야 합니다. 

단 반칙을 하고도 심판이 어드벤티지를 적용하여 그 결과가 골로 이어졌다면, 반칙을 가한 행위의 선수는 반칙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보다 더 큰 이득을 잃었기에 사후 징계는 하지 않습니다. 

 

3. 축구는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기관을 이용하여 경합하는 스포츠입니다. 명문으로 보면 손과 팔의 행위는 모두 반칙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신체는 불완전하여 팔과 손이 신체의 중심을 잡는데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현대축구는 팔과 어깨의 경계와 그 고의성까지 모두 두루 살펴보려 하고 있습니다.

 

어느 사회에서도 절대라는 명제는 없습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명확한 규정없이 애매모호한 규율이 더 큰 혼란을 불러 일으킵니다.

우리가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일 것입니다.

 

WR
시카리오
2022-01-07 11:15:00

제 댓글을 끝까지 안 읽으시는 것 같은데요... '손을 쓰는 것 자체가 반칙이다'라고 주장하시는 분 때문에 손을 조금이라도 쓰는 짤을 가져온 겁니다. 점점 말씀하시는 주제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네요.

와유(臥遊)
1
2022-01-07 11:30:04

축구에서 손과 팔은 명백히 금지된 신체기관입니다. 축구라는 태동이 애초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손을 쓰는 것 자체가 반칙 입니다. 손을 쓰다는 것은 금지된 신체기관을 이용하여 이득을 얻게다는 행위이는 이는 공정한 룰에 위배됩니다.

 

다만, 손과 팔은 운동경기에서 신체발란스를 잡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몸싸움이 허락된 경기에서 손과 팔의 움직임 없이 경합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손을 쓰는 것 자체가 반칙이다 라는 주장에 저 역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고의성을 따져 봐야지요.

 

하지만 그 예로 든 송소희양의 플레이는 명백히 반칙입니다. 이는 주장하시는 내용에 맞지 않는 예 입니다. 화면상에서 송소희양은 명백히 드러난 고의성으로 금지된 신체를 이용하여 이득을 얻으려 했기 때문이지요.

WR
시카리오
2022-01-07 11:38:15

제 입장까지 같이 말씀하셨으니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축구의 태동이 그러함과 실제적 적용은 완전히 다른 문제니 이를 언급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송소희의 플레이는 파울이 불릴 수준이 아니었고 이는 어드밴티지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메시 두번째짤과 같은 원리죠.

와유(臥遊)
1
2022-01-07 11:52:47

1.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팔꿈치를 들고 오는 브라질 선수는 명백히 파울 입니다. 주심도 인정했습니다. 다만 메시선수가 플레이의 연속성을 보이려하자 주심이 어드벤티지를 적용했습니다. 

 

2. 키가 작은 메시선수가 키가 큰 상대선수의 어깨에 견착된 상태입니다. 상대 수비수는 손과 팔이 아닌 신체기관으로 메시선수의 공격속도를 지연했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수비입니다. 고로 어드밴티지가 적용될 수 없습니다.

 

송소희양은 위 내용과는 별개입니다. 명백한 부당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했습니다. 반칙 맞습니다. 굳이 송소희 양의 플레이를 적용하면 팔꿈치를 들고 메시에게 향했던 브라질 선수와 같은 플레이를 했습니다. 

 

예능이기에 아마추어 선수끼리 벌인 경기이기에 심판이 국제룰처럼 적용하지 않고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녀의 해당행위는 반칙이 맞습니다. 

WR
시카리오
2022-01-07 12:00:59

제 댓글은 아예 안 읽으시니 마지막으로 답니다. 1번 말씀하신 메시 어드밴티지는 이미 제가 언급했습니다. 두번째짤과 비교하려고 넣었다고요. 두번째짤은 상대선수가 손으로 메시를 잡아끌었지만 메시가 버티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확실하게 손으로 잡아채고 있죠. 하지만 심판은 파울을 불지 않았습니다. 어떤 수신호 없이 어드밴티지 적용 없이 메시가 플레이하게 두었죠. 송소희는 메시두번째짤 선수와 같이 부당한 방법을 썼지만 그 어떤 이득을 취하지 못했습니다. 볼을 빼앗지도 못했고 상대를 저지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반칙이 아닙니다.

당근사세요
3
2022-01-07 09:38:50

이 소모적이고 아무 의미없는 싸움에서 어서 벗어나 평안하시길…

WR
시카리오
2
2022-01-07 09:45:00

어쨌든 사람들이 전보다 축구에 관심을 더 가진다는 거니 좋네요ㅋㅋㅋ

오지할배
3
2022-01-07 10:02:53

공격수가 플레이중 수비수의 파울로 플레이가 끊기지 않으면 그대로 플레이를 유지하게 하지요...

그것이 파울을 주는것보다 공격수에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어드밴티지라고 하지요.

파울이 불리지 않았다고 해서 파울이 아니었던게 아니지요...

만약 옐로우나 레드카드가 가능한 파울이면 끊기지 않았던 플레이가 끝난 후

심판이 소급해서 카드를 주니까요...

WR
시카리오
2022-01-07 10:11:23

본문에도 썼지만 그것과 별개의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피지컬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건데 같은 강도로 밀어도 누구는 쓰러지고 누구는 버티고 나아가죠. 파울인데 어드밴티지를 주기 이전에 상대에게 영향을 안 줬으면 파울이 아니라는 거.

오지할배
2
2022-01-07 10:32:33

상대적인 피지컬과 같은 강도라는게 심판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 아닐까요?

그리고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걸 떠나서도 파울이 불릴 수 있습니다.

몸싸움은 기본적으로 두 플레이어가 서로에게 힘을 가하는 상황에서 판단해야 하지요..

WR
시카리오
2022-01-07 10:35:07

심판이 판단하는 기준은 두 선수가 붙었을 때 한쪽의 행위가 다른 쪽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입니다.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 파울이 아닙니다. 메시짤을 넣은 이유가 그거죠. 잡아끌고 몸으로 들이받아도 메시가 그냥 이어가면 그만이니까요.

오지할배
1
2022-01-07 10:38:01

조금 시각이 다르긴 한데...

파울이 아닌게 아니라 심판이 어드밴티지를 준 것이지요...

소유권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심판이 그래서 수신호를 하는 것이지요...

'파울인데 메시 플레이가 유지되니까 그냥 계속 해'....하고... 

WR
시카리오
Updated at 2022-01-07 10:40:11

그래서 메시짤을 두개 넣은 겁니다. 첫째짤은 어드밴티지 상황, 두번쨰 짤은 아예 파울이 아닙니다. 두번째 짤엔 심판이 아무런 수신호도 하지 않습니다.

컬리수
3
2022-01-07 10:48:53

송소희는 공격수 뒤에서 두손으로 등을 밀었는데 파울 아닌가요? 그게 파울이 아니면 축구경기는 스모판 될듯합니다.

WR
시카리오
1
2022-01-07 10:52:04

계속 말하지만 상대의 플레이에 영향을 못 줬다면 파울이 아닙니다. 메시짤을 보시면 됩니다. 파울성 플레이를 당해도 본인이 플레이 이어가면 파울없이 진행됩니다. 어드밴티지와 별개로요. 축구 경기는 이미 스모경기 뺨치게 치열합니다.

와유(臥遊)
2
2022-01-07 13:00:28

댓글을 달 수 없음에도 말씀드리고 싶어 글 작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메시선수 두번째 동영상에서 어느선수도 소유권을 인정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메시의 소유권도 그를 상대하는 선수의 소유권도 아닌 볼 경합상황입니다. 오히려 보기에따라 메시에게 반칙을 불릴 울 수 있습니다. 그도 적극적으로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리기 위해 발과 손을 쓰고 있습니다. 결국 볼경합에서 정당하게 승리하게 된 메시가 볼 소유권을 가져왔습니다. 어드벤티지를 적용할 수 없는 예 입니다. 볼 경합상황 입니다. 어느 선수도 소유권이 없는 상황입니다.

 

송소희 양의 장면은 이와는 전혀 별개의 잘못된 예를 가지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에서 수비수는 상대팀의 공격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수비방법을 택 한니다.

송소희 양은 여러선택지 중에서 파울성 플레이로 상대의 소유권을 강제로 취하려 했습니다. 

고의성이 드러났습니다. 이득을 취했는가 와는 관련 없습니다.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에서 금지된 신체로 등 뒤에서 금지된 행위를 했습니다. 분명한 고의성이 모두의 눈에 띄었습니다. 반칙행위이며 제재가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송소희 양이 영리했다면 상대 등 뒤에서 손과 팔을 이용하여 대놓고 밀치는 행위를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위 동영상속 플레이어들 모두 볼 소유권을 놓고 어깨를 먼저 넣어 볼 소유의 유리한 지점을 차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과격한 장면이지만 모두 축구에서 허용하는 어깨와 어깨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손과 팔을 자신의 신체 발란스를 유지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판의 휘슬이 불리지 않은 건 경기진행을 방해하고 싶지 않기 때문 일 겁니다.

아마추어 경기에서 심판의 휘슬은 경기를 뛰는 선수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줍니다.

방송사 입장에서도 최대한 자연스런 흐름 속에서 치열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을 겁니다.

 

반복하지만 몸싸움이 허용된 축구경기에서 손과 팔은 자신의 신체발란스를 유지하는데'만' 써야 합니다. 신체적 자유를 유지하면서 정당하게 압박을 가하고 또 그 압박을 벗어나는게 축구 입니다.

 

 

WR
시카리오
2022-01-07 13:11:25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떠나서 상대방은 메시를 잡아채고 있고 이는 명백히 손을 쓴 행위입니다. 메시가 뿌리쳤으니 반칙이 아닌 거고 이 원리가 송소희 상황과 같다는 거. 님께선 모든 상황을 본인 논리에 억지로 끼워맞추고 있습니다. 옷소매 밑의 팔부분을 눈에 보이게 상대방에게 휘두르는 장면도 어깨가 먼저 들어갔으니 아니라고 하질 않나, 잡아끌어도 그건 정당한 몸싸움이라 하질 않나, 제가 애초에 손 쓰는 짤을 넣은 이유를 설명했음에도 전혀 듣지 않고 본인 이야기만 계속 하고 계시죠. 더 할말 없네요.

와유(臥遊)
2
2022-01-07 14:00:35

1.

축구의 꽃은 골 입니다. 골이 나올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상황은 볼 소유권이 누구에게있으며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느냐 입니다. 소유권 여부를 두고 서로가 경합을 벌이는 게임이 스포츠이며 축구는 특히 그 소유권 점유싸움이 심한 스포츠입니다.

메시선수는 상대선수와 볼 경합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신체발란스를 잡기 위해 메시를 잡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신체균형을 유지하려는 선수의 본능이기에 파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유권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메시도 자신의 왼손을 상대의 유니폼을 잡는데 사용합니다. 이도 자신의 신체균형을 유지하려는 선수의 본능이기에 파울이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누구의 소유권도 아닌 볼 경합상황 이라는 겁니다. 심판도 그 둘의 경합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만일 메시가 넘어졌고 상대선수가 볼을 소유했다면 똑같이 파울이 아닌 것 입니다. 소유권을 두고 벌인 몸싸움 이니까요.

 

2. 

허나 송소희 양의 플레이는 메시의 예시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미 상대에게 넘어간 소유권을 빼앗기 위해 상대의 신체를 쓰러뜨리려 했습니다. 눈에 보이게 부정한 방법을 취했습니다. 다만, 상대선수가 넘어지는 액션을 취하지 않았을 뿐 입니다. 이득을 취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피취 위에서 함께 뛰는 선수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문제가 있으며 해당 행위는 파울로 규정되어야 합니다. 

 

손과 팔은 신체균형을 유지하는데 만 쓰입니다. 

예를 들은 해외선수들의 경합상황 모두 과격해 보이지만 부당하게 손과 팔을 휘두른 모습이 보이지 않기에 글을 남깁니다. 해외축구선수들 모두 경합상황에서는 어깨를 이용하여 경합하였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충돌이후 공격의 탄력을 받기위한 추진체로 활용했을 뿐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손과 팔이 허공에서 크게 휘두릅니다.  

 

이미 댓글을 통해 님의 주장에 저도 동조했습니다.

축구경기에서 손과 팔의 행위는 절대 하면 안된다. 저도 부정합니다. 손과 팔의 자유도 없이 어찌 신체균형을 이루며 거친 볼경합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송소희 양을 통해 예시를 든 해외축구 동영상 내용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회원님들이 의견을 남기고 또 다른 의견이 달리는 논쟁을 벌였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축구를 소재로 한 유사한 내용이 있으면 의견을 남길 생각입니다. 저도 님 만큼 축구를 좋아하는 팬 입니다.

미워하지 마세요~~  

WR
시카리오
2022-01-07 19:06:47

상대방 얘기를 전혀 귀담아듣지 않으시는데 어째 댓글은 점점 더 길어지네요. 앞으로도 의견 많이 남겨주세요.

리키
2022-01-07 12:11:51

손흥민 ㅋㅋㅋ

조용한타이거
2022-01-07 12:20:28

 예능에서의 장면과 비교한것같은데 사실 프로도 아니고 방송에서 그런모습은 썩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WR
시카리오
2022-01-07 12:23:10

예능치고 부적절했다는 것과는 별개의 얘기를 하려는 겁니다. ‘실제 축구였다면 카드를 받았어야 한다’며 점점 비난의 수위가 올라가서 실제 축구와 비교한 것 뿐.

조용한타이거
2022-01-08 02:52:27

아 그렇군요. 실제 프로축구와 비교는 좀...

때론 의욕이 앞서면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비난하거나 뭐 그런맘은 없어요.

다만 프로선수들이 아닌데 좀 불편한 정도였네요.

조은사
2022-01-08 02:03:21

 저긴 거의 몸빵이지만 소희는 두손을 다 씁니다

두손쓰는건 무조건 반칙입니다  소희가 당한것도 모르는건 반칙불고...  그냥 심판 자질문제죠

냉정히보자면  골대안 핸드링은 퇴장인데 경고주더군요

별게로 송소희 장신3명이서 압박들어오는데 멘탈나가서 충분히 이해되더군요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