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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런 대청에 대자로 눕고 싶습니다.

Knight
  1366
Updated at 2021-08-12 11:38:00


작년 7월에 간 청령포 사진이 휴대폰 위젯에 나타났네요.

단종 유배지에서 해설사가 해설하고 관람객이 대청앞 툇마루에 걸터앉아 듣고 있습니다.
여기야 사당이니까 일반 관람객이 들어가 눕거나 앉을 수가 없지만, 창경궁의 통명전 대청은 들어가서 앉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불가하죠.
이런 날씨에 대청에 앉거나 누워있으면 너무 시원하고 좋은데, 이런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니 아쉽습니다.
어여 잦아들어 이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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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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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T2R2
2021-08-12 02:39:26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저기 앉으면 본능적으로 술상이 생각나서리... 이런 대청에 대자로 눕고 싶습니다.

WR
Knight
2021-08-12 02:43:25

술상 받으셔서 한 잔 하시고 한 숨 주무시면 더 좋지 않나요이런 대청에 대자로 눕고 싶습니다.

스폰지
1
2021-08-12 04:33:06

저런데서 술생각이 나신다면 전생에 당상관 이상이었나봅니다.

 

Simon Lee
2021-08-12 02:44:29

저 정도는 어니지만 어릴때 한옥집(지금도 그집은 있습니다)이라 

마루에 누워 처마 하늘 대들보 보는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WR
Knight
2021-08-12 02:47:38

대청은 누워서 하늘도 보고 마당도 보고 하는 재미가 있죠이런 대청에 대자로 눕고 싶습니다.

들국화
2021-08-12 02:58:37

담양 소쇄원 가고 싶네요. ^^

WR
Knight
2021-08-12 03:01:44

저도 가 본지 오래되었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빈길
2021-08-12 03:40:10

사진보니 어릴적 시골 외갓집 대청마루 생각나네요 여름밤 모기장 안에서 누워있으면 에어컨없어도 시원했었는데 새벽에 오히려 추워서 이불은 꼭 덮고 자야했던 그때의 편안한 느낌과 시원함은 지금도 못 잊겠더군요 ㅎ

WR
Knight
2021-08-12 04:01:02

예. 저도 어릴 때 한옥 집에서 살았습니다. 대청에 누워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할때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헤베
2021-08-13 02:08:10

영월 청령포 좋지요

소나무들 보고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이 불면 가슴한편이 먹먹해짐을 느낌니다 ^^

WR
Knight
2021-08-13 06:43:17

예. 저도 청령포에 가면 마음 한켠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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