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궁금했던 야구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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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14:37:29
야구를 눈으로 즐기는 무소속 야구팬입니다.
야구를 보다 보면 투수, 내야수들이 글러브에서 빠지지 않는 공때문에
1루나, 2루에 글러브를 바로 던지는 장면을 가끔 보는데,
아웃이나 세이프 판정이 나오더군요.
공이 들어 있는 글러브를 던져도 게임 진행에 아무 문제 없는것 같고요,
그래서
그러면,
내야수들이 외야로 날아가는 공을
글러브를 던져 맞혀, 떨어진 공을 베이스로 던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이런 행위에 대한 야구 규칙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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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날아가는 공을 향해 글러브를 던지는 행위'**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야구 규칙은 이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요.
1. 야구 규칙상 결과: '3개 루(Base) 진루권' 부여
야구 규칙 5.06(b)(4)(C)항에 따르면, 야수가 **던진 글러브(또는 모자, 마스크 등 신체의 일부가 아닌 장구류)**가 공중에 떠 있는 공(페어볼)에 맞았을 경우, 심판은 타자와 주자에게 3개의 루를 진루시킵니다.
상황: 내야수가 외야로 날아가는 공을 향해 글러브를 던져 맞힘.
판정: 타자는 글러브를 던진 시점에 점유하고 있던 루를 기준으로 3개 루를 더 갑니다. 즉, 타자 주자는 단숨에 3루까지 가게 됩니다.
볼 인 플레이: 이 상황에서도 경기는 멈추지 않습니다(Ball in play). 만약 타자가 3루를 돌아 홈까지 갈 수 있다면 아웃될 위험을 무릅쓰고 홈을 밟아 득점할 수도 있습니다.
2. 왜 글러브를 던져서 아웃시키는 건 괜찮나요?
앞서 말씀하신 '글러브 채로 던지는 수비'와 차이점은 **'이미 공을 잡았느냐'**의 여부입니다.
글러브 채 던지기: 이미 글러브 안에 공이 들어온 상태(포구 완료)에서 글러브라는 '그릇'에 담긴 공을 베이스로 전달한 것으로 봅니다.
날아가는 공 맞히기: 공의 진로를 신체가 아닌 '도구'를 던져서 방해한 것으로 간주하여 일종의 페널티를 주는 것입니다.
그라믄 인제 감독님한테 불려가서 줘 터지는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