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작년부터 어깨가 신경쓰이게 아팠어요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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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01 07:30:03
1주일전에 콕콕 쑤시며 팔저림이 심해지고 팔을 올리기도 힘들어져 9시에 한의원에 가서 고통을 호소하여 어깨아픈부분에 약침을 맞았습니다. 손으로 누를때마다 악! 너무 아팠죠.
밤 10시 경에 잠깐 잠들었는데 너무 아파 어깨를 감싸며 일어나기를 새벽 5시까지 무한 반복.
정말 2번의 출산보다 더 힘들고 어깨가 잘린다면 이만할까 싶게 식은땀을 흘리며 방바닥을 굴렀습니다. 어깨를 감싼 손을 떼면 더 아파서 끙끙거리니 옆에서 자던 고양이가 부비부비 야옹야옹 왜 그러냐는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눈물이 ㅠ.
그러다 7시경에 일어났는데 밤새 꿈이었나 싶게 어깨가 말짱해요. 이 무슨. 웅급실을 가야하나 수차례 고민하게 만들던 그 고통이 싹 사라졌어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근데 여전히 팔 올리기는 힘들었는데 어깨를 송곳으로 찌르던 고통만 없어졌습니다.
확실히 상태를 알아야겠다싶어 정형외과를 가서 초음파를 찍으니 석회성건염이 오래됐는데 성분을 모르는 약침을 맞았기에 염증?주사를 못놓는다고 약만 처방해주고 1주일후에 오라했습니다.
그게 오늘인데 팔 어깨가 하나도 안아파요.팔도 자유롭게 올리구요
이런 상황에서 한의원을 가야하나요, 정형외과를 가야하나요? 고통이 사라진게 약침때문인지 처방약때문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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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염좌라면 모를까, 석회성 건염이면 골치아플 수 있으니 미리미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 좀 큰 곳으로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