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휴가 다녀왔어요~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3일간 가평으로 휴가 다녀왔습니다~
애들과 같이 가는 휴가는 언제든 피곤하네요~ㅎㅎ
첫날은 태풍의 영향인지 비가 엄청나게 와서 오후 늦게 출발했는데 다행히 비가 잠깐 그쳐서 소양강 스카이워커에 갔습니다~
유리바닥이라 강물이 보이는 길지 않은 다리인데 애들이 은근 무서워하더라구요~ㅋ
입구쪽에 사진찍는 곳에서 저러고 있더라구요...-_-;;;;;
첫날이라 상태가 멀쩡한 저의 가족입니다~ㅋ
리조트 가는 길에도 비가 엄청와서 다시 나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_-;;;;
둘째날은 비가 안와서 레일 바이크 타러 갔습니다~
비가 안오는 대신 폭염이었다죠..-_-;;;;
10시 30분껄 탔는데 뭐 이때부터 땀이 비오듯...ㅠ.ㅠ
저만 빼고 아내와 삼남매는 좋았데요~ㅋ
5인가족이 이럴땐 정말 애매합니다...
레일 바이크가 4인승, 2인승 밖에 없어요....그래서 아내랑 막내가 2인승, 저랑 첫째둘째가 4인승을 탔네요....혼자 열심히 페달 굴려서 그런지 탈진 상태까지 갔다는...ㅠ.ㅠ
무려 이게 1시간 20분 코스라....와....장난 아니드만요....ㅠ.ㅠ
그래도 가면서 보는 풍경은 좋았습니다~
레일 바이크 끝내고 점심먹고 이어서 간곳은 꿈자랑 어린이 공원 실내놀이터입니다~
200명 단위로 예약제로 입장할 수 있는 곳으로 2시~5시까지 3시간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는 곳인데....
애들은 정신없이 뛰어놀고 부모님들은 멍...때리는 곳입니다~ㅎㅎ
실외놀이터도 있는데 폭염상태라.....선선할 때는 이용하기 좋겠더라구요~
숙소로 이용한 곳은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입니다~
가격이 저렴한대신 숙박실은 아쉽긴 합니다...
겨울엔 스키장으로 자주 붐비는 곳이더라구요~
골프치러도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총각때 친구들끼리 래프팅 온 기억이 나네요~(아..옛날이여~)
마지막 날은 (오늘이군요...)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에서 보냈습니다~
오전권이 2시 30분까지라 오전권만 끊고 10시부터 2시까지 놀았네요~50분 놀고 10분 휴식하고 50분 놀고 10분 휴식하고~휴식할때마다 뭘 그렇게 사달라고 하는지..ㅠ.ㅠ 아시겠지만 여기도 간식값이 사기라....(컵라면, 핫바 하나에 4000원...ㄷㄷㄷ)많이 사주진 못했네요...ㅠ.ㅠ
요즘엔 다들 래쉬가드만 입는듯.....ㅋ 저만 민소매티에 수영복입어서 가족들중 저만 홀라당 탔어요..ㅠ.ㅠ
물놀이 별로 안해서 안샀는데 긴팔하나 사서 입어야겠어요....ㅠ.ㅠ
언제나 그렇듯 애들이 어릴때는 애들 위주로 휴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애들이 즐겁게 보내서 다행입니다~
아내와 애들은 방금 잠들었네요~
전 모처럼 얻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자려고합니다~
다행히 내일은 광복절이자 쉬는 날이라 늦잠 잘 수 있어서 좋네요~^^
비가 안오면 폭염이라 휴가 가기에 참 힘든 시기이지만 휴가 예정이신 분들은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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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아시나 하고 있는데 부럽군요 ㅎㅎ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