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스위치 <젤다_야숨> 언제 재밌어 지는건가?
이번달에 다소 충동적으로 닌텐도 스위치와 플5를 질렀습니다.
기존에 있던 플4는 일년간 방치하다보니 먼지만 쌓여서 지인께
드렸고요.
사실 원래 제가 게임을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저희 아재들이 그렇듯
소싯적에 오락실에서 보글보글에서 출발해 스트리트 파이터 정도하고
대학갔을때 한참 인기였던 스타크래프트도 두어번 해보고 저랑 안맞아서
안했어요.
근데 대학교 1학년때 같이 자취하던 친구가 당시엔 나름 귀했던
노트북을 하나 샀는데...요녀석이 영걸전이란 게임을 하길래 이래줘봐라..하곤
몇날 며칠을 밤새서 그것만 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아직도 그때 기억이 나요.
그리곤 딱히 대학시절 겜이라곤 하지 않았고..
그리고 세월이 흘러 30대 초반에 만나던 여친의 권유(?)로 함께한 던전앤파이터..
요건 꽤 오래 했네요. 상위1% 발컨인 저인지라 당시 구여친에게 핀잔꽤나
듣기도 했죠^^ 당시엔 이거 하러 피씨 두대 갖춘 모텔만 찾아 당기고
그랬던 기억이. 진짜 게임만 밤새하고 그랬죠.
여튼...6,7년전에 콘솔이란걸 첨 접했습니다. 제가 소유한걸로요.
당시 플4를 구매한 이유가 술좀 들먹을라고 샀습니다. 예전에 겜하던 기억에
게임하면 술을 안먹게 되는 긍정적 기능이 있더라구요 ㅎㅎ
명작이라 추천받은 라오어나 언차하니깐 진짜 술도 안먹고 겜만 하게
되네요 ㅎㅎ
것도 잠깐....일이년 반짝 하고는 거의 봉인상태에 두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스위치를 사면서 젤다라는게 미친겜이다...안본눈, 안해본뇌
사고 싶다가 중평이라...그래 내가 오픈월드 그닥이지만, 남들 좋다는거
해보면 대부분 실패 없길래 망설임없이 구매했죠.
설치해서 플레이 좀 해보는데....아니 이건뭐지???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첨 이삼일은 인내심을 가지고 해봅니다.
DLC 익스팬션 머시기가 필수라고 해서 것도 이샵에서 구입해서 엎어줍니다.
뭔가 퀘는 더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근데...대충 일주일 넘게 해도 언제 재미가 있어지는거임??하는 생각만 들어요 ㅋㅋ
이놈의 코르그는 당최 사람들이 다 어케 찾는지....
그넘의 사당 미션은 공략 안보면 불가능해 보이는것도 많고 -_-;;;;;
신수는 아직 도전도 못하겠고 ㅎㅎ
쫌만 등치크고 빠른 몹만나면 도망다니기 급급하고...한대 처맞으면 바로 사망각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내내 하루에 열시간씩 붙들고 있었네요.
진짜 뭔가 생각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쇼파와 나와 티비가 물아일체가 되어서
그냥 조건반사적으로 조이콘을 누르고 있는데....흠....
벽타는건 언차는 진짜 양반이었다는 생각만...^^
하도 유튜브에서 공략 영상 보니깐...세상에 추천영상이 이놈의 젤다만 있네요 ㅎㅎ
진짜 저같이 발컨에 머리 나쁜 사람은 겜하기도 힘드네용^^
일단은 조이콘으로 컨트롤하기 은근 불편해서 일단 프로콘 하나 오늘 주문했는데
걸로 하면 조작이 좀더 능숙해 질랑가 모르겠네요 ㅎㅎ
월요일 멍때리며 일하다 잡담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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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 하셨으면 이미 재밌어야 하는데 당췌 안 맞는 겁니다. 세상이 다 명작이라 칭송해도 나랑 안 맞으면 소용없죠. 취향에 맞는 다른 게임을 찾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