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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식사때 국물 문화에 대해서

무비스타
1
  1827
Updated at 2020-11-06 09:04:43

다들 국이 없어도 밥을 잘드시는 편인가요?
제경우는 국없으면 고역인데 이게 결혼 이후 아내와 식성이 달라서 불편한 경우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국없이 밥을 먹는다고는 하지만 이게 적응이 안되더군요.
건강에는 국없이 먹는게 더 좋다는데 어릴적부터 적응되어온거라 아직도 국을찾는데
혈압에도 안좋다고 하는데도 그러네요.

아침을 잘 못먹어 고속도로 휴게소에 파는 오뎅탕 10개들이 하나 질렀습니다. 회사에서 뜨끈하게 먹기위해~ ㅎ
추운 겨울에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야 든든한데 아내는 커피가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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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史哲 라이프
22
댓글
이나리우스
Updated at 2020-11-06 00:04:39

저는 오히려 국있으면 밥을 잘 못먹습니다

정확히 하자면 국까지 먹을 배가 없습니다. 국을 먹으면 그냥 국하고 밥만 먹어야 돼요. 근데 보통 국을 같이 내어오는 상황이 국밥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어렸을때 할머니집가면 국을 내어줘서 항상 불-편...

WR
무비스타
Updated at 2020-11-06 00:08:21

요즘은 이런 식성 가지신분이 부럽습니다. 국이라는게 아무리 맛을 연하게 해도 염분이 많은지라... 혈압에는 극약이라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때는 국민학교때 실과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식사문화에 대해 가르치는 페이지 였습니다. 상차리기를 가르치곤 했습니다. 거기에는 항상 밥옆에 국이..

이나리우스
2020-11-06 00:10:27

제가 그래서 자취할 때 놀랐던게 혼자살다보니 반찬 여러개 하기 귀찮아서 소고기 무국 끓여서 며칠 때우려 했는데 소금을 넣어도 넣어도 간이 안맞더군요 생각했던거 10배는 넣은듯..

상후니
2020-11-06 00:06:32

식습관도 습관인데 아무래도 환경이 다르면 서로 적응하기 어렵죠...;;;아내랑 저는 다행히 국있는 식단으로 먹는게 익숙해서 그런 불편함은 없네요~

훌륭한방사선사
2020-11-06 00:06:54

국없어도 밥은 먹지만 국있으면 더 잘먹죠 ㅎ

아토나라
1
2020-11-06 00:08:36

국이 없으면 뻑뻑하죠? 저는 이런 느낌이 좋아요 음식물이 구강 식도에 가득찬 느낌 ㅎ 그런데 국이 있어도 좋아요 정식을 먹는 느낌 ㅋ

대마법사
1
2020-11-06 00:09:05

전 탄수화물(밥)을 너무 좋아해서 국 없이는 먹어도 밥없이는 힘들더라구요 삼겹살을 먹어도 밥부터 시키고 먹는 타입 입니다

이나리우스
2020-11-06 00:11:45

이거도 대표적인 살찌는 식습관이죠ㅜㅜ

대마법사
2
2020-11-06 00:15:55

탄수화물이 가장 많이 찌는걸로 보통 많이 알려줬지만 몸에서 가장 먼저 1번으로 흡수해서 이곳저곳에 전달하는 핵심 영양분이기도 해요 네 맞아요 정신승리에요 ㅠㅠ

이나리우스
2020-11-06 00:17:17

우리 뱃살 화이팅..

대마법사
2020-11-06 00:21:17

화.화..화이팅;;

WR
무비스타
2020-11-06 00:14:20

나이들면 흰색 먹거리는 피하라고 합니다. 그 맛있는걸 흑~ ㅠㅜ 흰밥, 흰빵 etc

아스코빈산
2020-11-06 01:46:36

가루로 만든게 다 문제이긴 합니다. 탄수화물도 덩어리째 먹게되면 씹어야 되고 일부는 소화가 안되서 나가기도 하는데 가루로 만든 탄수화물은 흡수가 아주 빠릅니다. 그래서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되고 그에따른 당뇨나 내장 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탄수화물 가루를 따지자면 정말 너무 많습니다. 밀가루로 만든 여러 음식들 쌀가루로 만든 여러음식들, 그중에 떡이 아주 안좋습니다. 가루인데다가 밀도도 높고 당분도 많이 들어가서 국보다 안좋은게 떡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바스티아노
2020-11-06 00:11:27

저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어서 신경 안쓰긴 해요 ㅎㅎㅎ

엠줴이
2020-11-06 00:18:50

저도 국물 좋아하는데요 없다고 힘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있는 게 더 좋기는 하죠. ㅎㅎㅎ

머시기
2020-11-06 00:26:19

 혹시 춘추가 어떻게 돼시는지?

예전에 노인장들 식사하시는 모습중에 가장 특이한 것이 국물 먼저 한숟갈...

그런 인상 때문인지 국물없는 밥, 이런 얘기 나오면 영감님처럼 생각되는... 선입견?


저의 경우 예전에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고.

홀로된 지금은 국물의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뱃속을 채워넣은 안도감에 주안점을 둡니다.

예를들어, 고기만 좀 구워서 떼우거나, 익힌 고구마만으로 떼우거나...

--> 차암~편하죠 잉 !!!

WR
무비스타
1
2020-11-06 00:29:49

어릴적 대가족였던터라 가부장적 식사문화에 쩔었습니다. 사회적응하면서 힘들었는데 적응을 하면서 반대되는 사람도 이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내겠지만 국이 없으면 난리 나는거 이해하시겠습니까? ㅎㅎ 여자 들은 밥상이 따로 였는데 이것도 요즘 사람 보기에 힘들겁니다.

중년고양이
2020-11-06 00:37:54

 전 국을 그다지 좋아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국 없이 잘 먹습니다..

 

이븐유
1
2020-11-06 00:50:00

아버지가 국없이 못드시는 타입이라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해서 어릴때부터 국이 싫었어요 국밥은 먹어도 국은 안먹네요

헤베
2020-11-06 00:53:56

이게 희안한게 있으면 또 잘안먹게 되요 근데 없으면 생각나고... 그래서 어쩔땐 그냥 물말아 뚝딱 먹어버립니다 ㅋㅋ

내가니애비다
2020-11-06 01:22:15

어렸을땐 입이 짧아 먹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도 잘 안먹었어요. 

성인이 되면서 입맛이 틔여서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먹고 살도 찌고 했는데.

국밥 같은것도 아주 맛있게 먹었지요. 하지만 국 없이 밥을 못먹진 않았지요.

 

최근 체중 감량하면서 되도록 클린한 식단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국은 되도록 안먹으려 합니다. 나트륨 때문에요.

 

그래도 순대국 갈비탕 등 고기들어간 탕류는 좋아하는데

건더기만 건져 먹습니다. 어찌보면 좀 재수없어 보일까봐 걱정되기는 합니다. 

래브라도
2020-11-06 08:29:29

국물 없이 식사하시는 습관을 조금씩 들여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결혼하고 오랜 시간 지나니 자연스레... 이제는 오히려 국물을 잘 안 찾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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