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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가끔 위안부할머니의 인생을 상상으로 이입해보곤 합니다.

r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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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5
Updated at 2019-08-14 23:38:36

나라가 힘이 없어도 너무 없어 아니, 나라가 존재하지 않아 일어난 군수품(정서용품?) 취급....

 

그러다가 병졸들의 잔혹한 노리개로 살해당하기도 하고..

 

공장에서 돈 벌게 해준다든지.. 그외 적당한 업무들로 소개받고 가보니 전쟁터의 짐승들 노리개...

 

살아남은 할머니들 몸의 흉터들만 해도 끔찍하지만 죽은 사람들은 아마 걔네들 잔인한 애니매이션 속의 꼴로 살해당했을 것 같습니다.

 

당시 일본놈들 일본도로 사람 베는 거 무지 즐겼다고 하니..

 

제가 예전에 보던 태평양 전쟁 다큐중 한 기억을 떠올리면.. 일본군들은 전차를 끌고 행진 중에 전차가 지나가기 힘들정도의 길가의 푹 패인 곳이 나오면 끌고가던 포로들이나 그 외 전투에 필요없는 인원들을 구덩이에 채워 다져서 그걸 전차가 밟고 통과하게 했다는 부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조선 소녀 위안부같은 거야  적적할 땐 노리개. 화날 땐 사격연습표적, 또는 군도날 절단시험용.. 배고플 땐...

 

식량.

 이 꼴이었겠죠..

 

엄마 아버지 있는 집에 일본가서 돈 벌어 오겠다고 하고 떠났더니 그 꼴이었던 겁니다.

 

물론 전쟁후 살아돌아왔어도 이미 다 흩어진 집안 꼴 또는 그런 꼴을 당하고 온 딸을 외면하는 가족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겠죠.

 

한참 꽃다운 나이의  조선의 소녀들은 그렇게 상상못할 지옥을 체험하고 돌아와 그 후예들이 통치하는 한국 땅에서 숨죽이고 살아갔을 것입니다. 

 

악랄하고 잔인했을 일본군.. 어찌 잊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사실 일본이 아닙니다.

 

 

지금 그 모든 걸 없다 하거나 대단치 않다고 하거나.. 심지어 이들을 나무라는 한국놈들이 문젭니다.

 

 

예.

 

일본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일제시대 때도 지금도 앞잡이 한국연놈들이 문젭니다.

 

이 할머니들 꾀어 보낸 것도 사실 한국(조선)놈들이 많이 했죠.

 

대 일본전말고.. 한국내 앞잡이놈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더이상의 힘든 전쟁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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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버디홀리
2019-08-14 14:36:55

돈 번다고 꼬셔서 보내고 뽀찌 받은 동네 이장들과 한마을에 있을 수 없어 타지로 돌고 평생 한맺혀 살 수 밖에요

WR
rohan
1
Updated at 2019-08-14 14:43:51

그래도 용기있는 사람들입니다. 죽기 전 그들은 용기를 내어 사회에 모든 걸 알렸으니까요..

 

전 엄청난 지옥을 직접 보고 온 역사가들로서 그들을 보기도 합니다.

세피롱
1
2019-08-14 15:09:53

예전에 저기 부산 김해쪽에서 열린 만화 전시회에서

일본군 성노예에 관한 만화를 본적 있습니다.

그중에 몇몇 작품은 너무 가슴이 아파서

몇달동안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나더군요.

 

WR
rohan
1
2019-08-14 15:49:08

상상해 보면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주먹들어가는입
1
2019-08-14 15:18:21

전 겁나서 그런 생을 상상으로도 못 옮기겠어요.. 스무살 넘은 건장한 남자가 누구나 다들 가는 군대라는 낮선 공간에만 가도 평생 다시 끌려가는 꿈꾸고 평생 까먹지 않는 숫자를 기억하게 되는데요.. 어린 여자의 몸으로 누구도 사람으로 취급해주지 않는 그런 시공간에 버려진 것은 상상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WR
rohan
1
Updated at 2019-08-14 15:55:17

예..  태평양 전쟁 당시의 그렇잖아도 왕성한 성욕과 식욕을 가질 젊은 남자들 틈에.. 그것도 황군사상/대동아 공영권이란 최악의 개똥철학으로 무장한 일본군 내에 무방비의 연약한 소녀들이 던져졌으니..

 

실제로 잡아먹기도 했다죠.

 

.... 그런데 현 상황까지 오니 당시의 일본놈들보다 현재 같은 한국내에서 패악 떠는 한국놈들을 .......

 

.........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봤습니다.

 

잘게 찢어서 포로 말려 사료로 쓴다든가 하는 생각을 한 건 아닙니다.

아서스
2019-08-14 15:48:19

너무 심하게 감정이입해서 한동안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WR
rohan
2
2019-08-14 15:54:08

헤아릴 수 없는 절망이라... 다른 면으로 보면 그 피해상을 고발한 생존 할머니들의 용기에 감탄도 합니다.

현실감
Updated at 2019-08-14 16:42:52

짐승같은놈들이 미친야수처럼 먹었겠지만 그들은 재미로 그녀들에게도 강제로 먹이면서 보면서 낄낄거렸다고 하네요. 사람의 껍질은 쓴 악마종족들 입니다.

WR
rohan
2019-08-14 21:43:28

고깃국이라며 살아있는 "위안부'들에게도 먹였다죠.

 

그러고는 패전후 일본에서 늙어가며 얼마나 꼴통영감으로 늙었을까.. 걔들 역사가 선히 보이는 듯 합니다.

가을전어
2019-08-14 23:33:19

조선 여자들이 끌려갈때 

그럼 조선 남자들은 뭐하고 있었냐는 일본인을 보고  가슴이 터저버릴거 같았습니다 .  

 

  

WR
rohan
Updated at 2019-08-14 23:38:56

.......이 복잡한 속이라니.....

 

지금 불매운동정도 하는 게 제 최선입니다만..

 

굳이 그 부분 답변해줄 말이 또 그때 조선의 소녀들을 꾀어 모아다 일본 군에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건 조선남자들이었기도 하고.. 지금도 많은 한국남자들, 심지어 여자들은 그따위 역사는 중요하지 않고 아베에게 사과하라고 하고있다고 답해야 할 것 같아 메스꺼워지네요..

 

아 쌍....

2019-08-14 23:41:46 (119.*.*.158)

전쟁 후도 문제겠지요. 귀향이라도 했다면, 과연 사람들이 피해자로 감싸안았을까요. 남자들에게 짓밟힌 여자의 몸, 어떤 대접을 받았을지 뻔합니다..

WR
rohan
2019-08-14 23:42:40

실제로 말씀하신대로의 오염물 취급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가을전어
2019-08-15 00:25:56

반복되어온 가슴아픈 역사 .....

뭐 특별히 달라진것도 없었을듯 합니다 ...  ㅠㅠㅠㅠ

 

스크린샷 2019-08-15 오전 9.22.59.png

서나영
2019-08-15 01:45:33

얼마나 괴롭고 힘드셨을까요.. 상상이 안되는 아픔입니다..

wd40
2019-08-15 02:42:59

상상을 못하겠어요 세월호도 그렇고 상상하는것만으로도 가슴이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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