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훈민정음 상주본 이야기로 떠들석 한데요.
돈의 가치로 판단하는거 보다는 국가보물. 유산으로 생각 한다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요.
지금 상주본 말고 상태가 아주 좋은 판본이 출현 한다면
기존의 일부 불탄 상태 안좋은 판본은 가치가 많이 떨어질것도 같은데 말이죠.
보통 1권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아직도 어디인가 좀 더 상태 좋은 훈민정음 상주본이
남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임금이 창제해서 발표한 문자에 대한 기록이 실록까지 있던 조선에서 국가적으로 보존하지 않고 저렇게 취급당한 걸 보면 양반들이 한글을 얼마나 싫어했는지 알 것 같아요.
조선 시대의 전란과
일제 시대를 지나면서 소실된 겁니다.
양반 문제가 아니죠.
아, 제가 잘 모르고 있었군요.^^;;
몇년 전 궁금한 이야기에서 부터 쭉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진짜 저 소장자 배씨의 속마음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돈을 달라는 건지
-인정을 해 달라는 건지
-못주겠다는 건지
결국은 돈 내놓으라는건데... 그냥 돈내놔 하면 꼴사나우니까 온갖 것들을 다 가져다가 붙이는거죠
나이가 몇이나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리버티다가 죽기전에 돈 받아봐야 그걸로 뭘하겠다고...
1조 가치가 있으니 1000억 달라고 했었죠. 하지만 결국 자신의 소유도 아니고 절도혐의로 징역 1년까지 살고 나왔으니 이젠 1000억줘도 못 주겠다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징역 살고 나왔으니 그 값도 쳐달라는 거네요.
임진왜란 때 문화재의 50% 이상 손실. 625때 그 남은 유산의 99% 상실.. 이러니까요.
두 번의 큰 전쟁을 씹어먹을
문화대혁명을 일으킨 나라도 있죠 ㅎㅎ
더 옛날엔 분서갱유도 했었죠.
문화재 스스로 태워먹는거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국입니다.
어디서 본 우스갯 댓글인데
세상에 왠만한 것들의 기원을 따져가 보면
고대 중국에서 한번쯤 다 만든거였고
그걸 분서갱유랑 문혁때 다 태워먹었다더군요.
어떤의미론 밸런스 패치라고 봐야할지도...
솔직히 실물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저런 상황이면 찾으나 마나일듯..
[절도전과 말소]와 [상주본 반납]을 가지고 딜(deal)해야하지 않을까요?
자손대대로 죄인 취급을 받을텐데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싯점이 지금인지도..............
(협상가 문통께서 친히 전화 한통이라도.. )
상태도 상태지만 거기에 군데 군데 메모해놓은게 있는데 이게 해설같은거라 여기에 큰 가치가 있나 보더라구요.
문화재를 일부 훼손했스니 압수하고 죽을때까지 감옥보내도 시원치 않을놈에게 돈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혜례본이 한 두개는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