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Crash Investigation 다큐를 자주 보는 사람으로서, 이런 영상을 볼 때 마다 느끼는 부분은 “왜 이렇게 비행기 시동 거는 것이 복잡한가?” 입니다. 조종사가 실제 수동 조종간을 잡고 매뉴얼 비행하는 시간은 총 비행시간 중 도합 5-10분일 정도로 자동화가 극대화된 상황에서 시동 절차도 버튼 하나 누르고 네비(?)에 GPS 입력하면 시스템이 체크리스트를 자동으로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나이브한 질문이 드네요. 물론, 안전운항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루틴’의 성격도 부차적으로 있겠지만 human error risk factor를 고려한다면 시동 과정의 자동화가 필요한텐데 말이죠.
도솔미솔
0
2020-08-04 12:01:40
비행경로 등 조건을 입력하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다이얼로 수치 조정, 입력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복잡한데, 메뉴얼이 있고 경로지침이 있을테니 이것을 보고 입력하겠죠?
저 많은 버튼과 다이얼들을 실제로 쓰는 것인가 의문이 있었는데 효용 없는 것은 없겠네요.
WR
인제신남
0
2020-08-04 12:14:12
옛날에 비하면...
키큰넘
0
2020-08-04 11:55:25
해당 유튜브 댓글에 이걸로 스피드런 도전 무조건 나온다고 ㅎ
WR
인제신남
0
Updated at 2020-08-04 12:00:14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이 동영상 찍은 분도 꽤 빠른거 같아요
출발절차를 굳이 빠르게 할 필요는 없을텐데
오히려 괜히 서두르다 실수하면 위험한거 아닌감 ㅎㅎㅎ
블라지미ㄹ
0
2020-08-04 12:06:31
플심 할때도 저 과정 다 해야 합니다.
그것도 잘하는 친구는 다 외우더군요. 저는 매뉴얼 펴놓고 하나하나 조작
특히 비행경로 입력하는거 엄청 귀찮습니다.
나두야간다
0
2020-08-04 12:25:22
777이나 747 은 그나마 편하고 에어 빤스는 아주 간단 시동 됩니다
WR
인제신남
0
2020-08-04 12:27:54
업계분 이신 건가요?
아니면 시물레이션 조종사??
phlip
0
2020-08-04 14:48:56
자동차로 치면 1970년대에서 80년대 초에 쓰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쓰고 있는거죠. 차는 터치스크린의 시대로 왔는데 전부 아날로그식 화면에 토글 스위치 방식. 최근 사고 많았던 신기종 737도 별 다를게 없다고 들었습니다.
저게 기존 파일럿들 새 기종에서 최대한 재교육없이 운항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파일럿들의 편의를 위한다고 저걸 유지한다는게 정말 넌센스인 듯 합니다. 1970년대 차를 몰던 이들이 운전하기 편하라고 지금 차들에 토글버튼과 아날로그 계기판 달아놓는게 말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냥 독점기업의 안일함이 드러난 걸로 봅니다.
WR
인제신남
0
2020-08-05 02:07:37
머스크가 만들면 다를 듯 ㅋㅋㅋ
barthes68
0
2020-08-04 15:33:01
신기하면서 어지럽기도 하네요.
부기장 자리에 앉아보고 싶지만 조종은 다른 생에나..
짱구아빠
0
2020-08-04 23:13:54
전반부는 거의 엔진 시동 걸기 전에 모든 장비 테스트 하는 것 같네요. 모두가 정상 작동하면 시동거는 듯해요.
APU인가? 그거먼저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