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재미 보다 삶의 묵직함을 원한다면 마틴 에덴을
묵직함이 재미라면 모순된 글제목이 되겠군요.
가족 영화로 보고 왔습니다. 막내 녀석은 어려운지 눈만 껌벅대고 아내는 일장 설명을 나에게 하는데 저보다 더 재미있게 본것 같더군요.
초반 아주 잠깐 졸았는데 깨고나서는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인생에서 삶속에서 고통속에 산 사람에게 풍요의 행복이 찾아와도 준비가 안되어 있으니 그 고통이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잭 런던이란 작가의 일대기 라지만 악착같이 산 인생이 모든걸 얻는 싯점에서 허무하게 느껴지던데 모르겠습니다. 여러 보는 이로 하여금 다른 의미를 줄지는...
삶속에서 묵직한 한방을 생각하고 두고 두고 곱씹고 싶으신분들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돈 아깝지 않는 잭 런던의 일대기 책한권을 읽었다고 생각하면 엄청 많은걸 얻는 그런 영화입니다.
100/80
11월 개봉하는 안티고네 전단지도 챙겼습니다.
이태리 영화 아니랄까봐 네오 리얼리즘 분위기의 회상 장면들과 빈민가 장면등은 이태리 거장 선배들을 따르는것 같았습니다. 전 좋았습니다. 요즘 이렇게 영화 만들기 힘들텐데 말입니다.
무비스타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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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 이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