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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재미 보다 삶의 묵직함을 원한다면 마틴 에덴을

무비스타
  920
Updated at 2020-10-29 18:10:35


묵직함이 재미라면 모순된 글제목이 되겠군요.
가족 영화로 보고 왔습니다. 막내 녀석은 어려운지 눈만 껌벅대고 아내는 일장 설명을 나에게 하는데 저보다 더 재미있게 본것 같더군요.
초반 아주 잠깐 졸았는데 깨고나서는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인생에서 삶속에서 고통속에 산 사람에게 풍요의 행복이 찾아와도 준비가 안되어 있으니 그 고통이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잭 런던이란 작가의 일대기 라지만 악착같이 산 인생이 모든걸 얻는 싯점에서 허무하게 느껴지던데 모르겠습니다. 여러 보는 이로 하여금 다른 의미를 줄지는...

삶속에서 묵직한 한방을 생각하고 두고 두고 곱씹고 싶으신분들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돈 아깝지 않는 잭 런던의 일대기 책한권을 읽었다고 생각하면 엄청 많은걸 얻는 그런 영화입니다.

100/80

11월 개봉하는 안티고네 전단지도 챙겼습니다.
이태리 영화 아니랄까봐 네오 리얼리즘 분위기의 회상 장면들과 빈민가 장면등은 이태리 거장 선배들을 따르는것 같았습니다. 전 좋았습니다. 요즘 이렇게 영화 만들기 힘들텐데 말입니다.


무비스타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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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inkjet
2020-10-29 10:06:14

100/80 이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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